[스크랩] 고색동 4주차 텃밭일지-20120428
오늘은 상토 만들기와 모종 심기 였습니다.
또한, 추가로 액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이라 하기에는 덥고 여름이라하기에는 너무 섣부른 날씨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실습 교육을 받았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저희 고색동 회원님들과 강사님 모두 아름답고 따뜻한 농부의 마음과 사랑을 가기고 계십니다.
먼저 김수진 강사님께서 오늘 실습내용을 정리하여주신 유인물을 참고로해서 실습했습니다.
1. 김수진강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유인물
2. 강사님과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의 교육 장면입니다!
3. 오늘의 첫번째 실습인 상토만들기 중 흙 채취하기 입니다.
흙은 표면에서 한 30센티미터 정도 밑에있는 흙을 파서 이용했습니다. 표면의 흙은 많은 풀의 씨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땅 속의 흙을 파왔는데 썩 좋은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채에 걸러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뭉친 흙을 채로 이용해서 거르는 장면입니다.
4. 거른 흙과 섞을 숯을 잘게 부수고 마사토와 섞어서 상토를 만듭니다.
흙과 숯과 마사토의 혼합 비율은 3:1:1 입니다. 마지막은 회원님들의 한마음으로 완성된 상토입니다.
5. 포토에 상토를 채우운 뒤에 손가락으로 홈을 만든 뒤에 들깨, 대파, 부추의 씨앗을 5~7개씩 심었습니다.
6. 지나주에 음식물 거름을 만들어 놓은 통입니다. 오늘은 추가로 깻묵 액비와 미강 액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수진강사님께서 액비통과 깻묵과 미강 그리고 부직포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깻묵은 단단해서 부수어서 부직포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물은 윗부분에 공간을 남겨두고 채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