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원예농협 유통과장을 맡고있는 차규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처음으로 지역게시판에 글을 띄우게 된것은 중앙회 마트 분사의 계통사업 폐해로 인하여 우리 대전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들이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는 부분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나가고자 합니다.
사건의 전말과 진행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제점:
1.과자류납품이 계통으로 전환되면서 1개 일반유통업자가 대전관내 전 하나로마트를 독점계약하여 공급하고 있음
2.과자4사(롯데,해태,오리온,크라운)가 농협과 협의없이 임의로 일반유통업자에게 대전관내 농협납품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공급중.(계통사업위배)
3.현재로서는 그 업체가 독점이다 보니 장난을 치고 질낮은 서비스를 제공받아도 다른 곳에서 물건조차 받지 못함.(불법적인 독점권부여)
4.마트분사와 협의없이 대전관내 농협전체를 상대로 과자회사에서 맘대로 납품독점권을 일반업자와 체결한것은 엄연한 계통사업납품에관한 위배임에도 불구하고 마트분사는 현재까지 저희 농협에서 이의를 제기한 후 5개월 가량 뚜렷한 해결조차 못하고 있음.
5.계통사업의 취지는 물량을 결집 대량구매하여 생기는 이득을 공유하여 경쟁력을 높이는게 그 기본적 궁극적 취지이나 현재의 상황은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진행되어 소규모 하나로마트는 현재까지 과자류부문에 경쟁력이 매우 떨어짐.
6.계통사업 상품 공급모범:각마트 발주-마트분사-각 대리점납품(영업사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통형태:유통업자가 물건을 깔아주면 검수(마트분사-각대리점-일반유통업자마트 납품)
7.계통사업이라 하면 마트분사에서 업체를 장악하고 조율하여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사업을 주도해 나가야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은 업체한테 끌려가는 상황이라 도저히 이대로는 안될것같아 대전관내 하나로마트 유통담당책임자님과 적극적협의와 공동대응을 하고자 함.
마트분사는 대전관내 하나로마트가 이러한 현실에 처해 있어도 하는일 없이 과자류 수수료만 잘떼면 되니까 노력을 별로 안하는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계속적으로 문제점에 대해서 난리를 치니까 저번에 담당차장님과 부장님이 내려와서 얘기를 하는데 이마트 대량구매건및 분사의 열악한 환경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이마트는 망하면 이마트 전체가 흔들리고 전체가 위태롭겠지만 우리 대전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망하면 분사도 같이 망하냐고요..그랬더니 대답 못하더군요.분명 잘못된 제도라고 본인들 스스로 흥분하며 인정을 하면서도 점진적으로 개선을 해나간다고 하는 소극적인 태도가 의문스럽습니다. 왜 마트분사에서는 본인들도 알지못하는 과자업체본사와 납품업자간의 계약기간을 신경쓰고 배려해주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오히려 그네들이 더 과감한 칼을 휘들러 본인들의 위치와 권위를 확보해야 되는게 정상인데 본인들도 모르는 계약으로 상호간 이득을 취하고 있는 업체들의 현재 사정을 우리한테 설득하려 들다니요..우리는 당장 피해를 보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개선을 한다는 말로 일관하며 시간을 끌고 있는 그 마트분사의 행동을 더이상은 두고볼수 없습니다..본인들은 사업적 금전적피해가 없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알아보니 전국에서 우리와 같은 형태로 상품을 받는 곳이 여러곳 있다고 합니다.
저번에 과자4사와 김남용부장,변정우차장,지역본부 손상범차장등과 우리농협 본점 3층회의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회의를 했습니다..사실 저희농협은6월말일자로 거송과 해지를 했고 본사직영에서 물건을 받아가고 있는 과정입니다..허나 이것은 우리농협만의 문제가 아니며 분사또한 대전농협전체를 두고 이일을 처리해야 되는게 우선 대전원예부터 개선한다니 그게 말이됩니까?
분명 이건 대전농협 전체의 문제인데 시끄러우니까 달래는 건지..그 업무스타일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조금전에 분사에서 담당부장님이 왔다 가셨는데 대전시 전체농협의 의견은 다를거라 그러시더군요..그래서 이문제를 대전시유통책임자님들과 공유하고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물론 현재의 납품형태에 만족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하지만 잘 생각해보십시오..현재 정말 납품형태가 정말 옳은가를요...요즘세상에 독점이 어디있습니까...
왜 우리도 알지못하고 우리에 의견이 하나도 반영이 안된 납품시스템으로 우리 사업에 악영향을 끼칩니까? 계통으로 전환을 했으면 계통취지에 맞게 운영과 질서를 잡아가야 되는것이 마트분사인데......
왜 각 과자회사 영업사원들은 우리농협에 와서 영업을 할수없는것입니까?썩어빠진 납품관행때문에 과자류부분에서는 현재 우리 대전농협들은 아무런 스스로의 결정권도없이 끌려가고 있는 형편입니다..경쟁력저하로 나타나는 손실또한 엄청날것이구요..
각 과자회사 대리점(대전지점)에서 영업사원들이 와서 상품을 납품하고 진열하는것이 ..그래서 상호간 매대를 더 차지하려구 영업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것이 당연한것인데 지금은 어떻습니까?1개 일반업자가 자기맘대로 물건넣고 영업사원은 우리농협에 얼씬도 안하고 있지않습니까? 아니 오고싶어도 그놈에 썩어빠진 계약때문에 올수가 없답니다..계약위반이랍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관행이고 경쟁자 없이 혼자 장사하는데 여럿이 경쟁하는것보다 서비스가 좋겠습니까?
그리고 계통계약단가를 한번 찾아서 현재 우리농협들이 업체한테 받는 매입원가를 비교해보세요..분명50원에서100원이상 품목별로 틀립니다.1000원과자 계통원가646원인데 우리농협 매입원가718원 ..각 마트들 한번 조사해 보세요..지금까지 몇년입니까? 하나도 싼게 없습니다..
세일품목은 세일품목대로 따로 검수하잖습니까??
혹 이글을 보시는 우리대전농협 동인분들이 계시다면 마트책임자분들께 꼭좀 전달해 주세요..우리 대전 농협전체의 피해를 지금부터라도 막아야합니다..가뜩이나 경쟁력이 떨어져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지역농협들인데 개선해야 합니다..힘을 모읍시다
2007년 6월 단가표와 마트분사에서 우리농협에 내놓은 결과를(대전원예농협만)같이 첨부하오니 참고해주시고 분노해 주십시오.
각농협 마트책임자분들께서는 소속과 직급, 연락처를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대전원예농협 유통과장 차규정 올림
다름이 아니라 처음으로 지역게시판에 글을 띄우게 된것은 중앙회 마트 분사의 계통사업 폐해로 인하여 우리 대전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들이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는 부분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나가고자 합니다.
사건의 전말과 진행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제점:
1.과자류납품이 계통으로 전환되면서 1개 일반유통업자가 대전관내 전 하나로마트를 독점계약하여 공급하고 있음
2.과자4사(롯데,해태,오리온,크라운)가 농협과 협의없이 임의로 일반유통업자에게 대전관내 농협납품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공급중.(계통사업위배)
3.현재로서는 그 업체가 독점이다 보니 장난을 치고 질낮은 서비스를 제공받아도 다른 곳에서 물건조차 받지 못함.(불법적인 독점권부여)
4.마트분사와 협의없이 대전관내 농협전체를 상대로 과자회사에서 맘대로 납품독점권을 일반업자와 체결한것은 엄연한 계통사업납품에관한 위배임에도 불구하고 마트분사는 현재까지 저희 농협에서 이의를 제기한 후 5개월 가량 뚜렷한 해결조차 못하고 있음.
5.계통사업의 취지는 물량을 결집 대량구매하여 생기는 이득을 공유하여 경쟁력을 높이는게 그 기본적 궁극적 취지이나 현재의 상황은 전혀 반대의 방향으로 진행되어 소규모 하나로마트는 현재까지 과자류부문에 경쟁력이 매우 떨어짐.
6.계통사업 상품 공급모범:각마트 발주-마트분사-각 대리점납품(영업사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통형태:유통업자가 물건을 깔아주면 검수(마트분사-각대리점-일반유통업자마트 납품)
7.계통사업이라 하면 마트분사에서 업체를 장악하고 조율하여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사업을 주도해 나가야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은 업체한테 끌려가는 상황이라 도저히 이대로는 안될것같아 대전관내 하나로마트 유통담당책임자님과 적극적협의와 공동대응을 하고자 함.
마트분사는 대전관내 하나로마트가 이러한 현실에 처해 있어도 하는일 없이 과자류 수수료만 잘떼면 되니까 노력을 별로 안하는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계속적으로 문제점에 대해서 난리를 치니까 저번에 담당차장님과 부장님이 내려와서 얘기를 하는데 이마트 대량구매건및 분사의 열악한 환경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이마트는 망하면 이마트 전체가 흔들리고 전체가 위태롭겠지만 우리 대전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망하면 분사도 같이 망하냐고요..그랬더니 대답 못하더군요.분명 잘못된 제도라고 본인들 스스로 흥분하며 인정을 하면서도 점진적으로 개선을 해나간다고 하는 소극적인 태도가 의문스럽습니다. 왜 마트분사에서는 본인들도 알지못하는 과자업체본사와 납품업자간의 계약기간을 신경쓰고 배려해주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오히려 그네들이 더 과감한 칼을 휘들러 본인들의 위치와 권위를 확보해야 되는게 정상인데 본인들도 모르는 계약으로 상호간 이득을 취하고 있는 업체들의 현재 사정을 우리한테 설득하려 들다니요..우리는 당장 피해를 보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개선을 한다는 말로 일관하며 시간을 끌고 있는 그 마트분사의 행동을 더이상은 두고볼수 없습니다..본인들은 사업적 금전적피해가 없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알아보니 전국에서 우리와 같은 형태로 상품을 받는 곳이 여러곳 있다고 합니다.
저번에 과자4사와 김남용부장,변정우차장,지역본부 손상범차장등과 우리농협 본점 3층회의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회의를 했습니다..사실 저희농협은6월말일자로 거송과 해지를 했고 본사직영에서 물건을 받아가고 있는 과정입니다..허나 이것은 우리농협만의 문제가 아니며 분사또한 대전농협전체를 두고 이일을 처리해야 되는게 우선 대전원예부터 개선한다니 그게 말이됩니까?
분명 이건 대전농협 전체의 문제인데 시끄러우니까 달래는 건지..그 업무스타일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조금전에 분사에서 담당부장님이 왔다 가셨는데 대전시 전체농협의 의견은 다를거라 그러시더군요..그래서 이문제를 대전시유통책임자님들과 공유하고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물론 현재의 납품형태에 만족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하지만 잘 생각해보십시오..현재 정말 납품형태가 정말 옳은가를요...요즘세상에 독점이 어디있습니까...
왜 우리도 알지못하고 우리에 의견이 하나도 반영이 안된 납품시스템으로 우리 사업에 악영향을 끼칩니까? 계통으로 전환을 했으면 계통취지에 맞게 운영과 질서를 잡아가야 되는것이 마트분사인데......
왜 각 과자회사 영업사원들은 우리농협에 와서 영업을 할수없는것입니까?썩어빠진 납품관행때문에 과자류부분에서는 현재 우리 대전농협들은 아무런 스스로의 결정권도없이 끌려가고 있는 형편입니다..경쟁력저하로 나타나는 손실또한 엄청날것이구요..
각 과자회사 대리점(대전지점)에서 영업사원들이 와서 상품을 납품하고 진열하는것이 ..그래서 상호간 매대를 더 차지하려구 영업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것이 당연한것인데 지금은 어떻습니까?1개 일반업자가 자기맘대로 물건넣고 영업사원은 우리농협에 얼씬도 안하고 있지않습니까? 아니 오고싶어도 그놈에 썩어빠진 계약때문에 올수가 없답니다..계약위반이랍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관행이고 경쟁자 없이 혼자 장사하는데 여럿이 경쟁하는것보다 서비스가 좋겠습니까?
그리고 계통계약단가를 한번 찾아서 현재 우리농협들이 업체한테 받는 매입원가를 비교해보세요..분명50원에서100원이상 품목별로 틀립니다.1000원과자 계통원가646원인데 우리농협 매입원가718원 ..각 마트들 한번 조사해 보세요..지금까지 몇년입니까? 하나도 싼게 없습니다..
세일품목은 세일품목대로 따로 검수하잖습니까??
혹 이글을 보시는 우리대전농협 동인분들이 계시다면 마트책임자분들께 꼭좀 전달해 주세요..우리 대전 농협전체의 피해를 지금부터라도 막아야합니다..가뜩이나 경쟁력이 떨어져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지역농협들인데 개선해야 합니다..힘을 모읍시다
2007년 6월 단가표와 마트분사에서 우리농협에 내놓은 결과를(대전원예농협만)같이 첨부하오니 참고해주시고 분노해 주십시오.
각농협 마트책임자분들께서는 소속과 직급, 연락처를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대전원예농협 유통과장 차규정 올림
출처 : 전국농협노조 대전충남본부
글쓴이 : 외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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