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실 원액
- 준비할 재료 : 청매1kg, 황설탕1kg(1:1로 준비한다)
- 만드는 법
1. 알이 굵은 청매를 골라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청매와 황설탕을 번갈아 용기에 넣는다.
3. 맨위의 층은 황설탕으로 마무리 한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보관한다.
4. 약2~3개월이 지난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낸다. (매실원액을 담그면 매실이 우러나오고 빨아들이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2-3개월정도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회 가량 우러나온 상태라 할 수 있음.)
5. 매실액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맛볼 수 있다.
- 먹는 방법
1. 매실발효음료는 가능한 한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비율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매실발효음료1에 약 4-5배정도의 물을 부어 마시면 적당하다.
2. 각종 칵테일에 섞어도 되고 소주 칵테일을 하면 맛이 일품이다.
3. 매실원액은 일단 발효하는 단계가 끝나고 드시기 시작할 때부터는 냉장보관을 하시면서 드셔야 합니다. 상온보관을 하실 경우에는 며칠 지나지 않아 매실원액이 식초가 되니 주의하세요.
◊ 매실주
1. 싱싱한 청매나 황매로 담는다. 매실 1kg에 소주 3.5리터가 필요하다. (소주는 알콜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이 좋다-수퍼에서 살수있습니다.)
2. 매실을 깨끗이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유리병이 나 항아리 에 넣는다
(매실꽁지 부분 검은 딱지를 제거 하면 쓴맛을 없앨수 있습니다.- 손톱으로 쉽게 제거 됩니다.)
3. 밀봉해서 3 개월 이상 둔 다음 마신다. 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 맛이 없는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고하세요
- 빛깔 좋고 맛있는 매실주를 담그고 싶으면 황매를 사용해 매실주를 담는다.
매실주를 담근 뒤 3-4개월 지나면 열매는 건져 낸다. (매실주를 담근지 1년 뒤부터 먹어도 되고, 오래 숙성될수록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보통은 2-3년 지난 매실주를 먹습니다.)
◊ 매실장아찌 만드는 방법 ( 재료 : 청매 과육1kg, 설탕600g )
첫째 :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푸른 매실(청매)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둘째 : 물기를 뺀 청매를 길이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어 씨를 발라낸다.
세째 : 6등분하여 잘라낸 청매과육 1kg에 준비한 설탕의 2/3 을 뿌려 고루 잰다.
네째 : 설탕에 잰 청매과육을 병에 담고 맨윗부분에 나머지 설 탕을 1~2cm 두께로 두껍게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 : 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아삭거리고 쫄깃 한 맛이 살아 있는 매실장아찌가 완성된다. .
@맛보기
- 식후에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음식물 냄새가 싹 가신다.
- 찻잔에 장아찌를 대여섯 조각을 넣고 팔팔 끊인 물을 부어 3~5분정도 우려낸 다음 마시면 맛있는 매실차가 된다.
>>>> 매실즙을 만들고 난후 매실로 장아찌 만드는법 위 스크랩 참조 하세요
** 오늘 스튜디오에 전시된 매실장아찌, 매실고추장, 매실한과, 매실원액 등 생매실과 매실가공식품 협찬은 홍쌍리 매실가에서 해주셨습니다.
홍쌍리 매실가 061-772-4066
매실은 체내 독소 빼내는 천연 청소기 | |||||||||
매실명인 홍쌍리 씨에게 들어본 `건강하게 사는 법` | |||||||||
`매실 명인` `아름다운 농사꾼`으로 잘 알려진 홍쌍리 씨(65ㆍ여)는 "옛 선조들처럼 먹는 것이 보약"이라고 설명했다. 홍씨는 "만병의 근원은 음식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옛날로 돌아가 자연에 가까운 우리 음식, 슬로 푸드를 먹어야 건강합니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에서 청매실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홍씨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배 속 청소`라고 주장했다. 배 속을 청소하는 명약이 매실이라고 했다. 그녀는 "날마다 깨끗한 옷을 입고 샤워를 하면서 왜 배 속은 청소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먹고 자고 싸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싸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씨는 `항문`을 보면 자기 건강상태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문이 새까맣게 변해 있으면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는 증거입니다." 홍씨는 건강하게 사는 법을 `매실 아지매 어디서 그리 힘이 나능교?` `홍쌍리의 매실해독 건강법` `밥상이 약상이라 했제!` 등 책 3권에 담아냈다. 그녀는 `매실 예찬`을 하면서 40년 동안 어렵게 일군 청매실농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965년 전남 광양으로 시집온 3년 뒤 남편이 경기도 한 광산에 거액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해 재산을 모두 날렸다. 마지막 남은 땅이 청매실농원이 들어선 곳이다. 이 땅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척박해 투자자들이 가져가지 않아 남은 것이다. 남편은 화병으로 쓰러져 33년 동안 투병생활을 했다. 투자자들에게 쫓기고, 아이들은 배가 고파 울고, 남편은 쓰러져 있고… 이보다 더 힘들 수는 없었다. "하루는 산에 올라가 혼자 울고 있는데 매화나무가 저에게 `엄마 울지 말고 나랑 같이 살아`라고 말했어요. 이때부터 매화나무를 보면 힘이 나고 삶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애초 이 산에는 밤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또 당시에 밤은 쌀로 교환이 됐지만 매실은 줘도 안 먹을 때였다. 그러나 그녀는 148만7000여 ㎡에 이르는 산에 밤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매화나무를 심었다. "거름이 없어 인근 집에 가서 인분을 퍼다가 지게를 지고 산에 올라가 모두 뿌렸습니다. 지금 저 매화나무는 나와 아이들 눈물과 땀을 먹고 자란 자식과도 같은 것이지요." 홍씨는 10여 년 동안 지게를 지고 힘든 일을 반복하다 보니 38세에 류머티즘에 걸렸다. 그러나 쉴 수가 없었던 그녀는 지팡이를 짚어 가며 매화나무를 가꾸었다. 이때 그녀가 택한 치료법이 쑥뜸과 매실이었다. 홍씨 팔목과 무릎에는 쑥뜸을 뜬 흔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2년7개월 동안 매실 원액을 매일 2병씩 마셨다. 진통제나 항생제 등은 입에도 대지 않았으나 완쾌할 수 있었다. "매실은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찌꺼기를 빼내는 천연청소기입니다." 홍씨는 농사를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밥상이 약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농사를 작품 만들 듯 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농약도 칠 수 없었어요. 농약 치면 내 코, 내 눈, 내 입으로 들어가고 도시 사람들 밥상에 올라가는데…." 그녀는 청매실농원에 아픈 사람이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게 꿈이다. "돌집 흙집 나무집 등을 예쁘게 지어 놓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로 만든 밥상을 차려주고 싶어요." [광양 = 박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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