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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복투 원직복직쟁취 2차 결의대회

해피곰 2009. 4.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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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복투 원직복직쟁취 2차 결의대회


부당해고 박살! 원직복직 쟁취!

 

08년 해를 넘어오면서 부당하게 해고된 동지는 전부 11명이었다. 작년 3명의 해고자가 또 발생하여 전부 14명으로 늘어났지만 08년 해를 넘기면서도 해고자는 단 한명도 복직하지 못했다.


작년 9월 정형근 이사장이 온 후 해고자복직문제는 전혀 거론이 안되고 있다.  해복투는 이사장 면담요구를 했지만 이사장은 일언반구도 없었다. 그 동안 해복투는 조직의 상황을 감안하여 작년 상반기 수도권과 일부 지방 지회 현장순회와 작년 9월부터 6개월여간 중식피케팅으로 투쟁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해고자복직의 단서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에 해복투는 지난 3월 총회에서 중식피케팅을 중단하고 집회투쟁으로 전환하면서 임,단협의 사전투쟁으로 해고자복직을 요구하고 6월경에는 텐트농성투쟁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그 동안 서울, 경인동지들이 해복투투쟁을 지지엄호해 왔듯이 이제는 민주노총의 해복특위를 비롯 공공운수연맹의 공해투 등에서 투쟁을 지지엄호할 예정이다.

 

원직복직결의집회투쟁을 전개하면서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엄호를 요청한다.  최근 허울좋은 잡쉐어링을 빌미로 소위 인력구조개선기금조성한다고 임금반납을 강요하면서 경제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시키고 공공기관의 구조조정을 확 획책하는 공단에 대해서는 공공부문해고자와 노동자들이 투쟁으로 답할 것이다.

 

일시; 2009. 4. 17. 12:30
장소; 건강보험공단 앞 (마포 염리동 168-9 건강보험회관)

 

문의 및 연락처 02-3270-9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