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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로 나를 읽는다

해피곰 2009. 8. 16. 21:52

뇌파로 나를 읽는다

자기개발과 성공의 비밀 ‘뇌’, 뇌파진동으로 열다

 

 

사람의 운동 발달 과정으로 우리는 진동의 출발과 뇌의 형성 그리고 마음과 생각의 발생까지 알 수 있다. 근육세포들은 전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었다. 이 전기 신호는 근육세포 사이에 빠른 확산을 보이며 몸 전체에 리듬 있는 진동을 완성한다. 그리고 움직임에 운동 방향이 구성되면서 운동뉴런들은 전기적으로 결합하게 된다. 이것은 진동이 근육세포에서 척수 내부로 유입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떨어져 있는 것들이 같은 리듬으로 진동하다가 증폭되어 하나로 작동하는 것을 공명(resonance)이라 한다. 이러한 공명으로 뉴런들은 거리를 초월해 의사소통을 하며 뇌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전기적 진동이 내면화된 뇌, 마음과 생각을 낳다

몸을 움직이고 감각의 입력을 받는 동안 뉴런은 전기적 진동과 시냅스 전위를 활동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뉴런이나 근육섬유로 전달한다. 그리고 체계의 윗부분인 뇌간이 운동뉴런과 시냅스 연결을 시작할 때까지 뉴런은 전기 결합을 유지한다. (이러한 척수와 뇌간에 있는 뉴런들의 본질적 전기 활동이 척추동물의 호흡과 보행의 기초가 된다.) 뉴런은 또한 전기 결합이 풀려도 신경계의 다른 부분들로부터 시냅스 입력을 받으며 뇌의 형태나 연결망을 형성한다. 또한 움직임의 전진 방향에 따라 감각기관이 발달되고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도 발달하게 된다.

이렇게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의 진동은 움직임을 위한 진화 조건이다. 전문화된 운동전략 발생장치인 운동뉴런과 그 연결망은 복잡하고 정교한 근육의 진동,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심장이 저절로 뛰지만 뇌간이 그 리듬의 주기를 조정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외면의 본질적 진동 성질과 전기적 결합은 또 하나의 커다란 사건을 발생시키는데 바로 ‘마음’과 ‘생각’이다. 뇌 속의 전략적인 운동 계획이 마음과 생각으로 발현된 것이다. 근육의 진동인 움직임이 뉴런의 진동인 뇌의 진동을 발생시키고, 뇌의 진동이 마음과 생각을 형성한다. 이렇게 진동은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명을 하나로 잇는 매개체이다. 이제 사람은 생명과 마음과 생각의 뿌리인 진동으로 거슬러 올라가 몸과 마음 그리고 사고를 읽고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뇌파 무한 활용 시대

뇌는 뉴런의 전기 진동으로 외부 세계의 이미지를 내면화하면서 끊임없이 활동한다. 이렇게 활동하면서 만들어내는 전기적 파동을 ‘뇌파’라고 한다. 뇌는 역동적인 뇌파 상태를 만들어 특정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수많은 감정과 사고 그리고 행동까지 유도한다. 시상뉴런에서 일어나는 뇌파의 방식이 바뀌면 수면 상태가 각성 상태로 바뀌듯이 뇌파는 전체 영역에서 극적이고 거시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뇌파는 뇌의 활동 수준인 뇌기능과 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의학적 연구 용도로 주로 쓰였다.

그러나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의 초점이 뇌로 이동되면서 뇌파의 활용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뇌의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뇌파(EEG electroencephalogram) 기술을 이용한 게임용 해드셋이 개발되어 화재를 낳고 있다. 이 게임은 헤드셋의 센서가 뇌세포가 만들어내는 전기적 신호를 읽고 그것을 게임 속 명령으로 번역하는 원리이다. 생각만으로 게임 속 상대방이나 사물을 움직일 수 있는 이 게임은, 게이머가 상대를 제압하고 행복해하면 자신의 게임 캐릭터도 웃음을 짓게 된다. 의학 분야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의 연구진이 초기 상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뇌파로 제시하였다.

뇌파 검사는 치매 증상이 발명되기 전 7년 이내에 90%의 정확도로 알츠하이머 질환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증명되었다. 뇌파 측정은 비침투적이고 간단하며 반복이 가능해 초기 상태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진단하는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또한 비만이 뇌파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뇌파 훈련이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영향을 준다는 정신과학연구소의 연구도 발표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뇌파를 이용해 건강과 마음의 안정, 창조력까지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몸의 진동으로 뇌파를 변화시키고 몸과 뇌를 통해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뇌파진동≫의 저자 이승헌 총장은 바로 뇌파진동을 통해 이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제 우리는 뇌파를 통해 우리의 몸과 뇌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우리의 삶에 더욱 긍정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의 뇌를 운영하는 BOS 3법칙

 

자신이 정보의 주인이고 자신의 뇌파를 스스로 조절하며 뇌를 운영할 수 있다는 강력한 믿음을 가질 때 우리의 잠재된  능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뇌운영시스템BOS(Brain Operating System)의 기본 원리이다. 뇌파로 뇌운영법칙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몇 가지 지침들을 살펴보자.

 

●제1법칙 :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 대뇌피질에서 뇌간까지 뇌파를 통합할 수 있는 강렬한 선택을 하라
나의 선택의 의지가 강력할 때 의식적인 사고에서 무의식적인 습관에 이르기까지, 대뇌피질에서 뇌간까지 통합할 수 있게 된다. 뇌 또한 그 선택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하게 반응한다. 가슴이 뛰고 뇌가 기뻐할 평생목표와 세부목표들을 구체화시키는 것도 강렬한 선택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 뇌파를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환경을 만들어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육체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주변의 환경들을 최대한 개선시켜라. 텔레비전을 시간을 정해서 본다거나 좋은 음악을 듣는 등 시각적·청각적 자극들을 조절하면 뇌파와 뇌의 컨디션들도 쉽게 변할 수 있다.

 

●제2법칙 : 굿 뉴스가 굿 브레인을 만든다

- 비관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전환하라
우리는 어떤 뉴스를 듣느냐에 따라서 뇌파가 달라지고 호르몬이 분비되어 감정도  바뀐다. 비관적인 생각 대신 다른 것을 생각하거나 부정적인 정보와는 논쟁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희망과 에너지를 갖게 될 것이다.
- 언어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꿔라
생각들을 말하는 순간 뇌파는 바뀌고 이것이 다시 새로운 정보자극으로 변한다.
“이걸 또 해야 해?”라고 말하지 말고 “이것을 통해 좋은 기회가 생긴다”고 말하자. 이렇게 하여 부정적 정보의 일반화를 막을 수 있다.  ‘항상’이나 ‘절대’라는 말을 부정적인 정보와 연결시키지 말자. 자신을 탓하는 말보다 객관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말하라.
- 스스로에게 좋은 뉴스를 주어라
주변에 굿 뉴스가 없다면 내 스스로에게 좋은 뉴스를 만들어보자. 이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뇌파습관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다.

 

●제3법칙 : 항상 깨어 있어라

- 감정에 따른 뇌파를 컨트롤하라
뇌를 경영하려면 매순간 뇌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힘든 순간일수록 감정에 빠져있는 뇌파에서 벗어날 때 그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항상 자신의 뇌파를 점검하라
지금 자신의 뇌파는 건강한 상태로 있는지, 어떤 정보를 처리하고 있는지 점검하라. 행복을 생각하고 있는지, 평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 물어보자. 그것이 바로 나의 뇌를 경영하는 것이다.

도움 받은 책·《뇌안의 위대한 혁명 B.O.S》 (이승헌 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출판부)

 

 

출처 : 힐링패밀리

브레인월드 www.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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