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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라늄광산문제에 누가 무관심 했단 말인가? 금산참여연대가 제일 처음 대

해피곰 2011. 3. 4. 23:20

 

금산 우라늄광산문제에 누가 무관심 했단 말인가!

 

방우리 교량설치 논란이 국토해양부의 철회로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금산군과 금산의 여론 주도층에서 금산참여연대나 환경단체들은 방우리 문제는 애착을 가지면서 우라늄광산문제는 관심도 두지 않는다고 호도하고 있다.

 

현재 금산우라늄 광산문제는 투자이홀링스에서 지식경제부의 행정심판이 청구되어 있는 상태이다.

 

우라늄광산 문제를 제일 처음 접한 곳은 금산참여연대이고 금산군 복수면 구만리에서 마을 주민들이 찬반을 논할 때부터 참여했고.... 대전환경운동연합, 금강유역환경회의에 도움을 요청하여 투자회사인 투자이홀링스의 임원을 만나고, 충남도청과 금강유역환경청에 문의를 해가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이때 금산군에서는 어느 누구도 참여하려 하지 않았고 당시 군의원 김모씨는 국가적인 사업인데 반대 할 수 없다고 하였고, 금산군에서는 내용자체를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었으며,

 

그나마 복수면사무소에서는 마을이 양분되어 이장선거를 하지 못하는 정도만을 파악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장협의회에서도 우리가 왜 나서냐고 반문을 하고 있었던 것이 2010년 1월 상황이다.

그래서 금산참여연대는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현장을 조사하고 언론에 알려 대전MBC, 대전 KBS에서 취재를 해서 보도를 하게 했고 충남도에는 허가신청이 들어올 경우 환경오염방지대책과 지역자연환경과 문화환 경등이 함께 파괴 될 수 있음을 이유로 불허가 처분 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충남도는 환경영향평가와 환경에 대한 준비미흡을 사유로 불허처분을 하였다.

...... 이것이 2010년 3월초의 일이다.

 

금산참여연대에서는 금산군청 홈페이지 나도 한마디를 통해서 2010년 1월 12일, 1월 24일, 3월5일에 이러한 소식과 문제점을 알렸다.

 

이러한 사실이 현재도 금산군 홈페이지에 당시의 내용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단체와 금산참여연대를 헐뜯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금산군의 다른 단체나 군의회가 나서기 시작한 것은 2010년 7월 이후이고 이미 행정소송을 하고 있는데 끼어들고 있는 정도였고, 남이 불허가 처분되도록 한 노력이 끝난 다음에 뒷 북을 치고 있는 상황이였다.

 

물론 앞으로의 대응도 중요하다.

우라늄광산문제는 금산군, 대전시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문제이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

 

지금도 금산참여연대와 금강유역환경회의와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고 계속적인 자료수집등 내부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번 토론회 때에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이상재국장이 참석하였는데 그가 바로 충남도등에 질의서등을 띄우며 함께 우라늄채굴허가를 불허되도록 한 사람중의 하나이다.

 

금산참여연대를 비방하는 모든 사람이나 단체는 올바른 내용을

군민에게 이야기하기 바란다.

졸속적인 행정으로 방우리 사업이 취소된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길바라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합리적인 내용을 군정에 반영하길 바란다.

 

2011. 3.

 

금/산/참/여/연/대

 

 

첨부: 2010년 1월 24일 군청게시판의 내용

 

 

출처 : 금산참여연대
글쓴이 : 사무국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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