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가족 대다수가 집에서 동물을 기르는걸 싫어 했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고요
우리 아들.딸,배우자까지 그동안 강아지와 고양이도 가져왔다 갖다주기를 반복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에헴
암튼 또 아래있는 고양이를 일주일전쯤 퇴근하고 오니 집에 있어 깜짝 놀라면서..당장 퇴거를 명했는데...
자식들이 컸다고 버티기를 수일....
어느날 퇴근하고 텔레비젼을 안락의자에 길게 누워 보고있는데..
아~ 이놈이 슬금슬금 저에게 와서 않아있는데...거~참 뭐라고해야하나
귀엽고...한편으로 ..슬슬 정이가더라구요~~거~참
이제 한 열흘되었는데...집에들어오면 찾게되는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이름은 5월에 데리고 왔다고 하여...한글이 아닌 "메이"라고 지었습니다
한번 보세요..무지 귀엽습니다..이제 3개월정도 되었답니다
변도 만들어준 곳에만 처리하고 깨끗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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