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無 十日紅 같은 人生
이 世上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老年(노후-노년)은 아무도 避(피)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절실)한 現實(현실)이다.
그것을 豫見(예견)하고 準備(준비)하는 사람과 自己와는 無關(무관)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老年 四苦'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도 반드시 겪어야 하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事實을 알아야 한다.
첫째가 貧苦(빈고)이다
같은 가난이라도 老年의 가난은 더욱 苦痛(고통)스럽다.
갈 곳이 없는 老人들이 公園(공원)에 모여 앉아 있다가 無料給食(무료급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光景은
이미 익숙한 風景이다.
두번째가 孤獨苦(고독고)다
젊었을 때는 어울리는 親舊도 많고 호주머니에 쓸 돈이 있으니 親舊, 親知들을 만나는 機會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나이 들어 收入이 끊어지고, 나이가 들면 親舊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고,
더 나이 들면 肉體的으로 나들이가 어려워진다.
그때의 孤獨感(고독감)은 生覺보다 深刻(심각)하다.
세번째가 無爲苦(무위고)이다
사람이 나이 들어 마땅히 할 일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拷問(고문)이다.
몸도 健康하고 돈도 가지고 있지만 할 일이 없다면 그 苦痛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老年의 가장 무서운 敵이 無聊(무관)함이다.
소외계층 고령자님을 모시고 컴퓨터 교육장으로..
牲訴(생소)한 分野로 어렵다고 지레 겁먹고 接近을 주저 하는것은 自身에 대한 抛棄(포기)라고도할수 있다.
初等學校 5學年의 知能과 知識(지식)이면 컴퓨터의 모든조작이
可能할 程度로 體系的이고 論理的으로 되어 있다.
專門家나 有識한사람만이 쓰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萬人이 쉽게 使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아직 글도 익히지 않은 4살짜리가 혼자서 게임을 즐긴다면 믿겠는가?
지금은 컴퓨터를 못하면 疎外階層(소외계층)이 되는 世上이다.
e-메일은 勿論, 個人 홈피나 불로그를 開設해서 運營하면 새로운 世界가 펼쳐지는 것을 經驗(경험)하게 될것이다.
그만큼 다른 世代도 理解할 수 있고 젊게 사는 方法이기도 하다.
불로그나 홈피에 글를 올리려면 공부도 좀 해야 하고 많은 情報를 檢索(검색)해서 取捨選擇(취사선택)하게
되므로 時間이 그렇게 잘 갈수가 없다고들 한다.
無爲나 無聊와는 거리가 멀게 될것이다.
老年에 두려워하는 痴邁(치매) 豫防에도 이보다 더 좋은 方法은 없다고 한다.
사이버 세계에는 世代差異가 없다.
모두가 네티즌일 뿐이다.
마지막이病苦이다.
늙었다는 것은 그 肉身이 닳았다는 뜻이다. 오래 使用했으니 여기저기 故障이 나는 것은 當然하다.
高血壓, 糖尿, 退行性關節炎, 류마티즘,
心臟疾患, 腰痛, 前立腺疾患,骨多空症은
世界 모든 老人들이 共通으로 가지고 있는 老人病들이다.
늙음도 서러운데 病苦까지 겹치니
그 心身의 苦痛은 이루 말할수 없다.
늙어 病들면 잘 낫지도 않는다. 健康은 健康할 때 지키고 管理해야 한다.
무릅 保護帶도 健康한 무릅에 쓰는것이지, 病든 무릅에는 無用之物이다.
수많은 老人들이 病苦에 시달리는 것은
不可抗力的인 것도 있겠지만 健康할 때 管理를
소흘히 한것이 原因中에 하나이다.
老年이 되어서 持病이 없는 사람도 드물겠지만 體力을 積極的(적극적)으로 管理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도 繼續(계속)할 수 있는 가장
效果的인 運動은 '걷기’이다.
便한 신발 한컬레만 있으면 된다.
持續的인 걷기는 心身이 함께 하는 運動이다. 오래동안 꾸준히 걷는 사람은 아픈데가 別로 없다.
全的으로 自己와의 孤獨하고 힘든 싸움이기도 하다.
老年 四苦는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모든 사람 앞에 있는
避(피)할 수 없는 現實이다.
그러나 準備만 잘 하면 最少化 할 수는 있다.
"人間은 그 누구라도 마지막에 ‘혼자’다. 오는 길이 ‘혼자’ 였듯이 가는 길도 ‘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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