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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을 만드는 장 건강 챙기기

해피곰 2011. 12. 7. 16:00

 

오늘 쾌변하셨나요?

쾌변을 만드는 장 건강 챙기기

 

똥! 조금 우아하게 이야기 하면 대변. 우리가 먹은 것이 소화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몸 밖으로 배설이 되는 약간은 갈색 또는 황금색의 이 물체가 우리의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는 평소, 먹는 것에 대해서는 원산지도 확인하고 유기농 식품도 찾고, 어디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영양분을 흡수하고 난 찌꺼기를 몸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은 대수롭게 여기는 듯합니다.

예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건강을 위한 3대 조건이라고 한 것 처럼 배변, 특히 희열감까지 느껴진다는 쾌~변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합니다.

배변작용, 소위 똥을 싸는 것은 단순히 찌꺼기를 배설 할 뿐 아니라, 몸의 이상여부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지요. 건강한 '똥'은 소화기간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잦은 변비와 설사는 소화기간의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지요.

전문가들은 하루 성인 200g(바나나 2개), 소아 40g으로 1일 3번에서 일주일에 3번까지는 정상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나오고 너무 무르지도, 되지도 않는 정도의 굳기에 냄새가 없어야 건강한 대변인데요, 색에 대해서는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 색이 달라지지만 보통 황금색이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좋은 똥을 누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거르지 않고, 아침식사 30분 후에 화장실을 가는 습관과 평소 수분과 섬유질을 충분히 먹을 것을 강조합니다.

이번 주 브레인월드 기획기사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남과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배변의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쾌변의 방법'을 준비하였습니다. 건강한 장, 쾌변하세요~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