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공부하던 절에 당시 큰스님 기제사가 있어 상월에 있는 (구) 용국사에 들렸다가 신원사를 경유하여 갑사로 가던길에
낚시를 했던 생각이나 경천지에 잠깐 들렸다.
세월은 무상한데.. 인걸은 간데 없다...는 고시조가 불현듯 생각나고,
용국사와 신원사에서 책을 보던 순수했던 그시절이 무척 그리워진다.
세상사 어차피 온갓 때와의 엉클어진 속에서 나자신을 찾아가는 것이겠지만...
어느땐 모든걸 잊고 떠나고 싶다..
이번주 부터 수년간 다니지 못한 단센타에 배우자와 함께 운동을 갔다.
정신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을 키울수 있는 그곳...맘이 편하고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지금도 몸이 뻐근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단호흡과 기수련을 통하여 그동안 잃어버린?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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