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월이산에 올라..옥계폭포도 멋있네요

영동(금산)에 있는 천태산에 가려다 기후관계(비가오면 바위산을 오르기 곤란해서...)로 근처에 있는 월이산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높은 습도로 온몸에 땀을 배출시키고..하산길에는 물도 떨어져 ..서로 침도 빌려주지 않는다고 ㅋㅋㅋ

 

암튼 소낙비도 맞으며 힘든 산행이였습니다.

올라가는길에 우리 공단직원들도 만나고..

그 직원 왈...졸로봤다가 넘 힘들었다고...

 

해발 552미터 밖에 안되지만 산행코스가 길고..조금은 험난한데  무엇보다 습도가 높아 조금만 올라가도 땀으로 뒤범벅..그리고 호흡도 벅차네요

그래도 풀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대전 돌아오는길에 대청호반의 멋있는 풍경속에서 곡주도 한잔..ㅎㅎㅎ

 

다음 산행길은 이번에 가기로하다 못간 천태산에 다시 갈 계획입니다.

산행에 같이한 분 모두 고생했습니다.

다음 정기 산행때 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