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만들기~♡/건강비법(정보)

매시간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행위 중에서도

해피곰 2013. 1. 17. 19:47

活氣차고 幸福한 하루 되십시오" ♣

< 건/강/상/식 >

건강수명 10년 늘리는 코호흡의 비밀

매시간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행위 중에서도

장수학의 기본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흡인데도 불구하고

병원을 자주 찾는 비염이나 감기 환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된 호흡법을 모르고 있다.

사실 비만이나 수면무호흡증, 심장병 등의

여러 중대질환들도 기실은 잘못된 호흡에서

그 시초를 찾을 수 있다.

산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근간이다.

신선한 숲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는 생명을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몸을 정화하는 청정원이다.

필자는 올바른 호흡법을 강조한다.

코 호흡의 장점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코 호흡의 장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반드시 코 호흡을 해야 하는 당위성도 그만큼 커진다.

◈ 첫째, 코로 숨을 쉬면 신체기능이 향상된다

 

입으로 숨 쉬는 가장 큰 이유는 산소 호흡량이 많고

호흡이 쉽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코로 호흡하면 힘이 더 들고,

폐와 심장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호흡을 통해

심폐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겸할 수 있다.

코 호흡은 기초대사량을 늘려 체지방을 분해하는

자연스러운 유산소운동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작은 비장과 좁은 숨길을 통해 호흡하다보니

우리 폐와 심장의 기능이 더 강화된다.

◈ 둘째, 호흡만 제대로 해도 지금의 면역력을

몇 배 더 강화할 수 있다

 

높아진 면역력은 잦은 감기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암으로부터도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

에너지가 약하거나 과로하는 사람들은

대개 입을 벌려 호흡한다.

그렇게 되면 공기가 입으로 곧장 들어가면서

세균이나 오염된 물질이 걸러지지 못한 채 흡입된다.

도시의 오염된 공기를 마셔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만큼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셈이다.

코로 숨을 쉬면 불순물이나 세균이 콧물이나 코털로

걸러져 감기나 갖가지 전염병에 감염될 확률이 낮아져서

여러 오염원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코의 점막과 코털, 콧물은 오염원들을 일차적으로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반면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건조한 공기가 바로 기도로

유입되어 기관지와 폐를 건조하게 하고 상처를 입힌다.

셋째, 코 호흡은 얼굴 변형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은 구강구조의 변형을 겪을 수 있다.

장기간 입으로 호흡할 경우 잇몸이 서서히 앞으로 밀려나와

돌출형 얼굴이 되고 만다.

비염이 잦은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양악수술에 대해 강한 욕구를 가지게 되는 이유다.

필자는 코 호흡 훈련 시 생각중지훈련도 겸할 것을 권유한다.

생각이 많은 현대인이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코 호흡 + 생각중지훈련이 제공한다.

호흡에 집중하다보면 잡다한 생각과 불안,

걱정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호흡훈련을 할 때 모든 것을 잊고 우주의 기운을

빨아드린다는 기분으로 들이쉬고 내쉬는 일에만

집중해보기 바란다.

호흡을 통해 마음까지 정화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방법이다.

코 호흡과 복식호흡은 원래 인류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일이기도 하다.

원래 숨은 코와 배로 들이 마시고 내쉬어야 맞다.

신생아의 숨쉬기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쫒기고 바쁘다보니 편한 방법만 찾게 되고

입 호흡과 흉식 호흡은 그런 급한 마음이 만들어낸

잘못된 호흡법이다.

처음 코 호흡을 시도해보면 꽤 힘들 것이다.

특히 각종 비염을 가진 사람이라면 코 호흡이

숨이 갑갑할 정도로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참고 훈련을 지속하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호흡 길이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조금 힘들어도 참고 견디기 바란다.

호흡도 연습해야 험을 명심하라.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아래의 호흡

연습에 정진하기 바란다.

코와 배가 한꺼번에 단련되는 건강 호흡법

 

1. 바닥이나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않는다.

2. 허리를 곧게 편다.

3. 허리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하고 배에 손을 갖다 댄다.

4. 코를 통해 가능한 깊게 숨을 마시면서 배를 최대한

 내민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손으로 감지할 수 있을 만큼

숨을 들여 마셔야 한다.

이때 어깨와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숨을 잠시 멈춘다.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상태에서

1초 정도 숨을 멈춘다.

6. 숨을 뱉어내어 배를 완전히 수축시킨다.

코나 입을 통해 배가 쑥 들어갈 정도로 숨을 내쉰다.

코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다소 힘들다면 입을 벌여

‘츠~’하고 소리를 내며 뱉어도 무관하다.

최대한 길게 내뱉는 다는 생각으로 호흡한다.

7. 차츰 호흡 횟수를 늘려간다. 처음에는 1분에 10회 정도,

익숙해지면 1분에 6~8회 정도까지 호흡한다.

처음에는 3분 정도로 시작해 매일 조금씩 시간을 늘려간다.

(끝)

< 이 자료는 2012년도 ‘건강다이제스트’8월호에서 인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