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갈기산을 다녀왔습니다

충북 영동(금산과 경계)에 있는 갈기산에 다녀왔습니다.

해발 585M,  다녀온 코스는 11.6Km(아래사진중 1-2-3-4-5-6-7코스), 소요시간은 휴식시간(충분히함) 포함 6시간

 

인적도 드믈고..경기도 산안회에서 관광버스 두대가 오긴했지만...

계룡산등 이름난 산처럼  산행인파에 복잡한게 없으니..딱입니다..

 

이른봄 새순을 보며, 지인이 먹을수있다고 따준 생강나무꽃잎을 먹으면서..

여유작작한 산행을 하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건강도 만땅입니다 ^^

 

새봄..새싹..새순..졸졸 흐르는 계곡의 맑은물...

바로 이것이지요..세상의 때를 말끔히 씻어버린 기분?

 

담주엔 가족과함께..오랜만에 작은형님 가족과도 동반할 계획입니다.

얼마전  논산에 사업장을 옮긴 옛 가까운 동창도 같이 산에 가자고 하고, 동네 모임의 후배도 같이 가자고 하니 올봄은 바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