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며....

 공단 입사하기전 한때 남들이 어렵다는 시험준비를 위해... 청운의 꿈을 가지고 머물렀던 이곳 성불사( 前용국사)에...

 정년퇴직으로 공로연수가 시작되는 지난 7/1일 오후에 들어와서 짐을 풀고 한달간 머무를 방정리를 했습니다.

 

30년전에 있었던 제방은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이 있고,

 오카리나와 마고금을 연습해야기에  별도로 떨어진(건물에 혼자있음~ㅋ)전에 고시원하던곳에 기거를 정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머물 방과 주변  모습이고..동영상은 절에서 첫날밤을 설레이며 설친 다음날  아침 6시경 목이 잠긴상태에서 촬영한것입니당.

지난 58년간  빨리 빨리 서두르게 살아왔던..인간미 부족했던..그런 삶을 청산하고 이제 느림의 철학으로 하지만 부지런히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렵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해..나아가 우리모두를 위한길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이곳에서 배우고 나가렵니다.

지금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를 위한 설레이는 마음 참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몸과 마음을 충실히 수련하고 ..또 쉬면서 천천히  단계별로 준비를 해야죠~ㅋ   

머리속에 그려진 모든것들을 풀어헤쳐... 정리를 위해... 한달간 이곳에 머물기로 결정한거죠

 

 

참~ 잘했죠?

저자신도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절과 떨어져 무선 WIFI 속도가 느리긴 한데..왠지 그것도 정겹네용^^

한달후 아니 앞으로 달라진 제모습을 그리면서 ~~

웃자~~^^  하하하 ...  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