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야외운동기구 설치관련 관리운영부실과 예산낭비

>> 아래 내용은 국민신문고에 금일 게시한 내용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앞 강변경로당 입구에 야외운동기구 2개가 오래전(5년 이상됨)에 설치되었는데 .. 수년간 지나다니면서 봐도 사용하는사람을 본적이 몇번정도인데...

2~3년 전에 같은 장소에 위치만 변경하여 3개가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위치선정에도 문제가 많은 쓰레기가 있는 곳입니다

추가로 설치한곳은 지난 2~3년 동안 단한번도 운동하는 사람을 보지못했습니다

기구를 설치하는데 대략3개정도가 1천만원 전후 예산이 지출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기구가 3개당(양쪽으로하는 운동기구의 경우)500만원 내외, 설치비가 500만원내외가 든다는데....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근거는 지자체 조례에 있다고 하나

조례에 근거하여 실제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졌는지와 

사후관리 또한 규정에 의거 년2회 조사하고, 관리카드도 만들어 보관한다고 하는데

어찌 쓰레기장옆에 설치한 운동기구가 수년째 방치되고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는 예산낭비의 일예입니다

다른 장소도 다니다 보면 이와 유사한 사례가 많이 있는데

지자체는 항상 무슨일을 할때 돈이없다고 예산타령을 많이 합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세고있는 예산낭비 부분을 적어도 야외운동기구만이라도 선심성이 아닌 제대로 집행하였으면 합니다

예산운용지침에 따라 적재적소에 그에 걸맞는 예산이 편성되어야 합니다

약10년전부터 설치한 야외운동기구가

최초에는 공원이나 천변등 지역주민이 운동을 목적으로 나오는 장소에 설치하여 나름 효과를 보았다고 판단됩니다

헌데 적어도 5년전부터 경로당앞이나 도로변에 우후죽순격으로 설치되는데

제가 업무상 경로당을 자주드나는데 .. 사용하는 사람은 전무합니다

이에 대한 예산낭비가 적지않다고 봅니다

<질의> 강변경로당 설치에 대해 관리규정에 입각하여 철저하게 사전에 수요조사를 하고,  왜 또 설치를 하였는지에 대해 답변을 주시고, 추가설치(3개) 예산도 공개를 요구합니다

아울러 년2회 규정상 실태조사한 결과에 대한 결과도 공개를 요구합니다

<질의2> 경성아파트 대로변에 설치한 운동기구도 지나다니면서 단 한사람도 운동하는걸 보지도 못했구, 차량이동이 많은 주요도로에 매연등이 있는 이곳에 설치한 이유도 알려주십시요

아래 첨부화일은 강변경로당을 포함 대전서구지역을 다니다가 촬영한 사진입니다(첨부화일이 5개로 제한되어 강변경로당과 경성아파트앞 대로변에 설치한 사진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