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만들기~♡/건강비법(정보)

헬리코박터 ?

해피곰 2009. 1. 14. 22:14

 

헬리코박터 균(Helicobacter pylori)은 위장 점막 속에서 기생하는 나선형의 박테리아입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산(Acid)는 음식과 미생물들을 잘 게 분해합니다. 위산은 강력한 살균제로 우리 몸을 일차적으로 방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외부에서 음식을 통하여 들어온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강하게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Helicobacter pylori)은 위장의 점막에 붙어서 강한 알칼리를 분비하여 위산으로 자신을 보호하여  삽니다.  헬리코박터 균(Helicobacter pylori) 위벽에 붙어 살면서 강력한 독성물질을 배출합니다. 이 물질이 결국 소화기관의 염증과 궤양을 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helico2.gif

헬리코박터에 감염이 된 사람은 만성적인 각종  소화기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소화기관의 염증(위염, 장염 등)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의 직접적인 원인 균이며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위암위험이 2-6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 균은 위산이나 면역체에 의해서 제거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헬리코박터는 우리 몸에서 수십 년에 걸쳐서 기생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호흡이나 신체적 접촉(예 : 키스나 성 접촉 등)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음식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하며, 가축 (소, 돼지, 양 등)을 통해서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깨끗하지 못한(오염된) 환경에서 흙이나 먼지를 통해서도 전염이 됩니다.사실, 헬리코박터 균을 현실적으로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의학연구소의 조사로는 전 세계인구의 65%가 헬리코박터에 감염이 되어 있고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남미 등 저 개발국가에는 감염율이 90%에 육박이 됩니다. 연령 별로는 40대 전에는 감염율이 40%-60%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염율이 높아집니다. 미국에서 멀레이 재단에서 한 1살-20세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한 헬리코박테리아 감염 조사 결과에서 1살-3살 사이에 약 8%가 감염이 되었고 20세에 이르면 감염율이 20%로 높아집니다. 이렇게 감염되어 수십 년간 증상 없이 지내다가 후에 위궤양이나 위 암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연구원들이 발표한 결과입니다.

 

 

위궤양의 70%, 위염의 90%, 십이지장 궤양의 90%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이러한 것이 발전이 되면 소화기 암(Cancer)를 진행된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입니다.  습관적 설사, 변비, 메스꺼움, 구토 등 만성적인 소화기 장애도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학계에서는 병 독성이 강한 헬리코박터 균이 전신에 염증반응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에 관여한다는 학설과 헬리코박터 균이 다른 병원균들과 함께 작용하여 심장병 발병에 관여한다는 학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녹내장의 발병과도 밀접한 관계있다는 것도 연구결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현재 밝혀져 있는 것 외에 얼마나 많은 질병과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연구단계에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헬리코박터 균은 아주 해로운 박테리아입니다. 감염이 되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은 위, 십이지장 궤양의 발병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치료함으로서 위,십이지장 궤양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이 위암 발병의 일차적 원인이라는 사실이 역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을 강력한 위암 유발 인자인 '1군 발암인자'로 공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위 림프종에서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와의 연관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가 유발시키는 질병은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 궤양, 십이지장염 등 주로 소화기관에서 발생되는 염증성 질환이 모두 포함이 됩니다. 헬리코박터에 의하여 염증성 질환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구토, 메스꺼움, 만성적인 설사, 변비, 소화불량, 개스, 더부룩함 등> 보편적인 소화질환들도 헬리코박터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헬리코박터 균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성 위염은 흔한 증상입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이 되면 발생이 되는데 위궤양으로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위궤양은 원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장에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위궤양은 그 증상이 십이지장 궤양과 비슷합니다. 위궤양은 항생제 투여로 헬리코박터가 박멸이 되면 치료율이 70-90%에 이릅니다.  위궤양의 30%는  헬리코박터 균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하여 생깁니다.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위 점막이 닳아서 위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은 장의 맨처음 부분인데 위장의 끝에서 1,2인치 안쪽에 위치합니다. 대부분의 십이지장 궤양은 원인의 90%는 헬리코박터 감염입니다. 십이지장 궤양은 제산제(타가메트,잔탁, 펩시드)을 복용하면 통증은 어느 정도 개선이 됩니다. .이와같이 산을 억제하는 약은 비쌀 뿐만 아니라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위산을 억제하므로 더 큰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제거되면 십이지장 궤양은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만성 소화 불량을 가진 사람들에 대하여 헬리코박터 감염에 대한 영향은 아직 입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환자들은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게 되면 바로 아니면 몇 달에 걸쳐서 증상이 점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토한다든지 미식거리는 증상도 헬리코박터 균을 제거함으로 개선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의 한 병원에서 3만3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LDL)은 아주 높게 나타난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 밀도 단백(HDL)은 평균에 비해 많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즉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된 사람이 동맥경화, 심장병 등 혈관질환 질병에 노출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학계에서는 병 독성이 강한 헬리코박터 균이 전신에 염증반응을 증강시켜 동맥경화에 관여한다는 학설과 헬리코박터 균이 다른 병원균들과 함께 작용, 동맥경화 발생에 관여한다는 학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두통은 위에서 흔히 발견되는 위궤양 유발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임상 미생물 실험 실장 마리아 기스몬도 박사는 유럽 이곳에서 열린 유럽 임상미생물-감염질환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만성편두통 환자의 18%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어 있고 항생제나 유산균 투여로 두통이 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에서 흔히 발견되는 박테리아로 위궤양 또는 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최근 이밖에 심장병, 자가면역 질환(류마티스 루퍼스 등), 피부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을 치료하는 중  입 냄새, 피부병-여드림, 몸의 빨간 반점, 녹내장 등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의 치료에는 다양한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약제는 박멸효과와 부작용이 고려되어 선택됩니다. 최근에는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제와 두 가지 항생제를 병용하는 치료가 일차적인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항생제가 위장에서 헬리코박터 균에 제거하려면 위산을 중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항생제와 함께 강력한 위산 억제제를 10일에서 2주간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율은 64%-94%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제점 1. 항생제는 신체에 일종의 융단폭격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을 없애기 위해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등을 전부 죽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일정기간 (10일-2주간) 동안 투여된 항생제로 완전히 황폐해진 상태에서 여과 없이 들어오는 박테리아 , 곰팡이 들이 신체에 들어오면 이 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 등이 없기 때문에 엄청난 숫자로 늘어나 신체는 이 들이 내 뿜는 독성물질로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가 있습니다. 이스트와 곰팡이의 지나친 증식을 초래합니다. 항생제인 테트라사이틀린(Tetracycline)은 간의 지방이 형성되는 것을 유발시키며, 에스토마이신(Erythromycin)은 담즙 분비 장애를 일으킵니다. 헬리코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5%-55%)을 가지게 되면 항생제로 치료가 안됩니다.  항생제-제산제 요법 헬리코박터 치료율은 최소 64% 최고 94%입니다. 즉 이 요법이 100%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점 2.  항생제로 완전히 헬리코박테리아가 박멸이 되었다 하더라도 6개월내에 다시 감염될 확률은 60%를 상회합니다. 감염이 될 때마다 항생제 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결국 항생제가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문제점으로 투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치료를 포기해야 합니다.

 

문제점 3. 항생제와 더불어 투여되는 위산 억제제는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산 억제제는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궤양 환자의 통증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은 음식으로 통해서 들어오는 다른 해로운 박테리아, 기생충, 곰팡이 균을 살균하는 신체를 외부로부터 방어하는 기능을 합니다. 위산을 억제하여 항생제를 투여하면 헬리코박터 균을 없앨 수 있지만 소장과 대장에 박테리아, 기생충, 곰팡이 균이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게 되면 소화기기 손상되는 것은 물론 간 까지 문제가 생겨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단기간 내에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산균 음료가 헬리코박테리아를 제거하거나 억제한다는 광고에 대하여.( 이 부분은 대기업이 대대적인 광고로 소비자를 속이는-misleading-부분입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세요.

 

1. 유산균 음료에는 필요한 충분한 유산균이 있다고 광고합니다.  실제로 얼마간 존재합니다. 문제는 음료를 만든 후 보관 과정에서 산(acid)이 나옵니다. 이 산은 유산균들을 즉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소비자가 마실 당시에는 필요한 유산균이 없을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2.  음료에 남아 있는 유산균은 위산에 의하여 대부분 제거됩니다. 정작 필요한 소장과 대장까지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유산균 음료는 약간의 유산균이 있는 음료수에 불과합니다.
3. 유산균이 장에서 역할을 발휘하기 위하여 일일 5억-1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공급되어야 장에 도달하여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또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음료수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몇 십만 마리에 불과하며 상당히 불안한 상태에 있습니다. 몇십만 마리의 유산균으로 300-400억 마리에 해당되는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압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므로 유산균 음료가 실제로 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정도의 충분한 양을 공급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4. 광고를 보면 마치 음료수가 헬리코박터 균을 제거하고 위장병을 완전히 고칠 수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론적인 근거가 있다 하더라고 실제로는 위장질환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가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할 때 그 효과를 가지기 위하여 일일 2000mg-3000mg을 보충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유산균 음료수가 위장병을 고친다고 하는 것은 1mg의 비타민 C를 넣고 항암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