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더할때 마다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 말이예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영혼의 비타민에서-
짧지 않은 지나온 세월과 현재를 생각하면
그리 유별나지도,그렇다고 성공한 삶이라
할 수 없는 것이 어쩌면 목적이 뚜렷하지
못했고 당장의 이익에 치중하여 삶의 본질을
깨닫지 못함은 아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함으로
분명히 살아온것 같은데 막상 뭐 하나 깊이
있게 배운것도 없는듯 하여 그 기나긴 시간을
허송세월만 한것이 아닌가!
하고 되돌아 보기도 합니다.
주어진 여건에 충실하며 새로운 것을 찾아
다시 한번 도전하여 새로운 계절이 나에게
온다면 지금보다 더 정신적 성숙함으로
인생의 눈을 떠 보고 싶음도 누구나
몇번쯤은 생각해 보셨으리라 느껴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순백의 시간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보낼것인지 깊이 생각해 본다면
과히 어려운일도 아닐법한데 실천하지 못하니
미묘한 난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작은 항상 기회가 되어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듯이 마음가짐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보람되고 멋진 삶을 위하여 우리 모두
같이 노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자고 말씀 드려봅니다.
태풍가족님들 모두에게
행복담고 사랑담는 멋진 한달 열어가시길 빌며
-황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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