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관련 질문답변

HSP개발 프로그램을 처음 개발하신 분은 (재)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일지 이승헌 박사입니다. 일지 이승헌 박사는 20여년 전에 21일간의 수련 끝에 HSP 현상을 처음 경험하였고 그 후 꾸준히 연구를 거듭하여 현재의 HSP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1998년의 제 1회 HSP개발 캠프가 HSP 개발 프로그램의 시작입니다. 물론 개발될 수 있습니다. 단, 아이들에 비해 개발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며, 정확한 개발 지도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우유/주스 구별하기'나 '흑백카드 맞추기'와 같은 기본적인 감각은 혼자서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더 높은 수준의 HSP 개발은 전문트레이너의 정확한 지도를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초능력, ESP라는 말에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우연히 나타나는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반면 HSP는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누구나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툼은 오해에서 오고 오해는 같은 것을 두고 다른 시각을 가짐으로서 생겨납니다. 그러나 서로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파랑색 카드를 오직 파랑색만으로 온전히 볼 수 있다면 다툼은 없어지겠지요. HSP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의 눈을 뜨게 되면 지구평화도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꿈이나 기억, 또는 상상을 머리 속 어딘가에 떠올립니다. 그런 영상이 떠오르는 바탕이 바로 뇌 속 ‘스크린’입니다. 누구나 뇌 속에 ‘스크린’을 갖고 있는데, 단지 사용하지 않아서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눈을 감고 카드의 색깔을 보려고 할 때 카드의 정보들이 바로 이 스크린에 떠오르게 됩니다. 눈을 감고 카드의 색깔을 맞출 때 뇌는 시각정보가 차단되었음을 알아채고 그 상황에서 카드의 색깔을 알아내기 위해 의식-무의식에 걸친 모든 정보를 끌어 모읍니다. 이 때 눈을 뜨고 볼 때보다 수백배 더 강력한 집중력이 생겨납니다. 이런 강력한 집중력은 일상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보통 집중력이 아니라 뇌에 전달된 모든 정보들 속에서 정답을 집어내는 총체적 집중력입니다. HSP는 이러한 총체적 집중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