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건강/요가·명상·뇌호흡

창의력을 키우는 뇌체조

해피곰 2010. 2. 27. 09:04



이 뇌체조의 핵심은 ‘뒤로 걷기’ 처럼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서로 반대되는 방향의 팔과 다리를 움직여 줌으로써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데 있다. 이런 동작을 하게 되면 뇌량을 통해 연결된 두 개의 대뇌반구, 즉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신경의 작용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좌우뇌가 더욱 긴밀히 통합될수록 창의력이 커지며, 두 반구 사이의 정보 교환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추론 능력이 고도로 신속하며 정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뇌에 되도록 많은 자극을 주려면 천천히 움직이면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01.어느 정도 공간이 필요하므로 공원 등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자칫 위험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다른 사람이 지켜봐 주도록 한다.
02.두 팔을 가볍게 흔들며 몸의 뒤쪽을 향해 최대한 똑바로 걷는다.



‘뒤로 걷기’ 는 두뇌의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뇌체조로도 훌륭하지만, 신체의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법으로 아주 훌륭하다.
몸의 앞 방향으로만 쏠려 있던 발목, 다리 근육, 인대 근육의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신체의 균형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