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일 10주차
주말농장에 처음으로 어머님과같이 갔어요
비도오고..날씨도 더워지니 무럭무럭 자라네요
잡초도 같이 커서 더운 날씨에 뽑느라 힘이들었는데...
잠시 일하는 우리도 힘이드는데...온종일 일하시는 농민은....
농산품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올때마다 불숙 불쑥 크는 자슥들이 신기하고 재미도 있고 ㅎㅎㅎ
콩도 제모습을 보이고...쑥갖도 제법 컸고...대파 파종한것도 제법 제모습을 보이고...
고추보세요^*^ 앙증 맞지요?
콩사이로 감자줄기도 많이 컸어요
7월말에는 콩도 수확하고...감자도 수확해야죠
벌써 맘이 설레입니다
수확의 기쁨을 기다리면서...
어머님 수고하셨어요
왕년에 시골에서 일하시던 가락이 있어 연세드셨어도 우리보다 일을 더 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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