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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금속노조 ASA지회 고용승계 및 민주노조사수를 위한 공동투쟁위원

해피곰 2011. 3. 28. 00:23

 

보도자료[ASA 공투위 출범].hwp

 

 

금속노조 ASA지회 고용승계 및 민주노조사수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출범

3/29일 오전 9시30분에 기자회견 개최 10시에 금산군수 면담

 

충남 금산군 제원면 구억리에 위치한 (구)ASA휠 제조공장의 “ASA지회 조합원의 고용승계 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이하‘공투위’라함)가 3월초에 구성되었다.

 

공투위는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본부장 엄연섭), 금속노조 충북지부 (지부장 이강남) 와 금산사회단체연대 (회장 김정현)가 공동으로 대표를 맡고 29일 오전 9시30분에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0시에 금산군수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공투위는 “부당해고된 ASA조합원의 고용승계와 이와 관련 성실교섭이 되도록 금산군의 적극적인 중재와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공투위 관계자는 (주)ASA 사측이 2007.10.7. 노조를 만들자마자 곧 공격적인 직장폐쇄를 하였고, 이듬해 4/3일 그동안 순수익을 올리던 ASA를 부도처리하여 사업장명도 DKI로 바꾸었으나 금년 1/16일에 다시 ASA로 사업장명을 변경하였다고 했다.

 

이와 관련 지난 3/10일 대법원 판례에 “불법행위로 평가된 위장폐업에 의한 부당해고의 경우 임금청구외 별도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로 노동자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이는 (주)ASA의 경우와 동일하다고 공투위는 주장했다.

현재 ASA지회(지회장 김성길) 집행부를 중심으로 제원면 구억리에 위치한 (주)ASA공장 입구에서 출근선전전(중식선전 포함)을 3월 초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다.

@ 기자회견문은 29일 기자회견 장소에서 배포합니다. 끝.

 

 

노동의 세월(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