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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리 오지마을 출잠검진 완료

해피곰 2011. 4. 12. 08:52

오지마을 방우리주민을 위해 처음으로 방우리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어제 오전 8시에 방우리에 도착하여 현지확인을 헸어요..15명이 검진하셨고(앞섬마을 4명)...이장님과 주민 모두 고마워 하네요..또한 금산군 보건소에서도 앞으로 한방진료를 방우리에서 한답니다...

 

내도리에서 방우리 뜩방길 들어가는 초임에서 검진버스가 커브길이 좁아 들어갈수 없어 할수 없이 내도리 앞섬마을 경로당에 검진차를 주차시키고 큰방우리와 농원마을 주민을 모시고 나와서 검진을 했어요

(잠깐!.농원마을 주민은 작은 방우리라고 하니까 싫어 하네요...)

 

헌데....큰방우리 초입에 산에서 돌구르는것도 심각하네여...산주인이 앞섬마을 주민것이라는데...군에서도 신경을 써야 할텐데...만에하나 인사사고라도 나면....

 

그리고 검진받은 방우리 주민들과 다리건설관련 대화를 나누었는데...어느분은 아예 그런줄도 모르고..신경도 쓰지 않고....어느 어주머님은 안놓기로 끝났다면서요?...다리를 놔도 무주로 다니지 금산으로 다니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시내버스가 마을에 오지않으니 무주나가는데 교통편 제공과 무주보건소에서 혈압약이라도 무료로 타먹도록 해주길 바라더군요

 

자..이점에 있어어 금산군과 이장,일부 기자들이 왜 다리를 건설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깊어집니다.

400년 숙원사업이란 말은 한마디로 군민을 속이는 사기죠?

 

솔직히 방우리지역에 관광벨트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그속에서 환경파괴를 줄일수 있는 부분이라든가...헌데 방우리 주민은 놀러오는 사람들에 대해 반기지 않는데...와 봐야 쓰레기맘 버리고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종합적인 건설계획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환경단체나 시민사회단체 나아가 금산군민들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공개행정이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거듭나는 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