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조합원 고용승계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금속노조 투쟁 선포식

4/28일 중식시간에 금산 제원면 구억리에 위치한  (구) ASA공장(현재 ASA 금산공장)앞에서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운영위원 동지들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장,사무처 동지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동지들이 "ASA조합원 고용승계및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금속노조 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이 끝난후 식사를 마치고 ASA공투위 대표자들이 이후 대책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5월말까지는 대외선전과 내부 준비를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금산군과 ASA사측의 진정성있는 대화를 위한 제반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5월 중순경 대군민 2차 선전물을 발송하고, 금산사회단체연대가 2차 선전 현수막을 5월10일 이전에 금산읍 주요지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요구함과 동시에 금산지역 야4당 대표자들과의 연석회의도 개최하기로 했다.

 

5월말까지 대화가 진행되지 않을시 금속노조 차원에서의 강도높은 집회투쟁을 시작으로 금산군청앞에 투쟁천막을 설치하는등 투쟁의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혀갈 계획이다.

 

<아래 동영상은 ASA지회장의 투쟁경과보고와 마무리 집회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