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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펴주면 근기가 생긴다

해피곰 2011. 7. 12. 21:31

 

등을 펴주면 근기가 생긴다

허리가 굽어지는 것은 척추뼈와 뼈사이의 연골이 닳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척추에 힘을 받지 못하게 되어서 허리를 구부리게 되거나 우리의 뼈가 칼슘과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러한 구성 요소가 부족하게 될 경우 뼈의 밀도가 약해지고 쉽게 뼈가 상하게 된다. 즉, 골다공증에 의해서 척추를 반듯하게 세우지 못하고 점점 더 구부리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척추만 구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척추 가운데에 들어있는 신경이 손상된다.

 

또한 등이 펴지게 되면 척추를 타고 뇌척수액이 뇌로 전달이 잘 되어 뇌가 맑은 상태가 유지될 수 있으며,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하는데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등이 구부러지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는 평소에 일을 할 때 오랬동안 구부려서 계속적으로 일하지 않고 허리를 펴는 운동을 하면서 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체 일으키기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엎드린다.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머리를 뒤로 젖혀준다.
잠시 멈추고 늘어난 상체를 느껴본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5회 반복한다.
상체를 일으키면서 발등까지 들어주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고개를 너무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시선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위장경락이 자극되어 소화기 계통이 튼튼해지고 등이 예뻐진다.

다리에 힘이 없을 때,등이 굽었을 때,등이 뻐근할 때,몸이 붓고 뻑뻑할 때,소화불량,변비,설사,속이 메쓰꺼울 때,신경을 많이 썼을 때,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질 때,정력이 떨어질 때,척추가 틀어졌을 때 하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