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소 앞에서 지난 8월27일 부터 무기한 천막농성중인 (구) ASA(금산 제원면 소재 자동차휠 제조업체)해고 노동자들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와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집행간부들이 고용촉구를 위한 집회를 어제(21일) 오후 17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하였다.
이날 집회는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와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가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준비부족도 있지만 경찰의날 행사로 경찰이 휴무인 관계로 집회를 약식으로 진행하였다.
해고된지 만4년이 다가오는 가운데..집회에 참가한 동지들의 연대사에서 금산군청의 무사안일한 대처와 천민자본 (주)ASA 사측에대해 강한 불만과 투쟁의지를 표출했다.
다음주에 있을 ASA고용관련 공동투쟁위에서 천막농성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날 집회는 금산축제 개막식 행사 시작시간인 6시가 조금넘어 자진해산했다.
차가운 날씨에 어스름하게 해가 넘어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노사정 모두가 살 수있는 길을 조속히 마련하길 기대한다.
'@@@@ > 금산연대모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가막힌 시민단체가 금산에 있네요??? (0) | 2011.11.13 |
---|---|
정보공개관련 군청의 대응 문건입니다 (0) | 2011.11.11 |
[펌] 제2산단관련 비대위 성명서 (0) | 2011.10.18 |
금산참여연대에서 알림니다 (0) | 2011.10.15 |
보/도/자/료 (0) | 201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