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사회

11월 9일 양대노조 경기지역 순환파업

해피곰 2011. 11. 13. 18:15

11월 9일 경기지역 조합원들의 총파업 출정식이 해방광장에서 열렸다. 순환파업 지침에 따라 지부 경인지회의 경기지역 조합원들과 직장노조 경기본부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사보지부와 직장노조 조합원들은 지사별로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아 출정식을 진행했다. 서울경인 풍물패 소리가람의 길놀이로 집회가 시작되었으며, 직장노조 손창호 동지와 사보지부 송영석 동지의 노래공연도 함께 있었다.
김재웅 남양주분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옆자리 직원과 덕담 나눌 시간조차 없이 격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사측은 차별임금에 대해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듯 하다'며 끝까지 단결투쟁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