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알고싶다/전통의학, 대체의학

[스크랩] 고창힐링타운을 다녀와서.

해피곰 2015. 4. 15. 07:29

한국민간의술 까페를 알게 된것은 아마도 웹서핑중 알게 되었을 겁니다.

저는 간호사와 보건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현대의학에 한계를 느끼고 자연치유와 민간의술에도 관심이 있던차 까페글을 보기 시작했지만 저의 관심분야가 따로 있기에 시간상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청님의 글을 보고서 저에게 항아리가 있기에 시골이라면 산야초 효소 담그기에 적격일거 같아 가져 갈려고 하던자 집에서 샤용치 않은 물건들도 사모님의 허락을 받고 간김에 싣고 가게 되었지요. 항아리는 살려면 비싸잖아요.

사진으로만 눈에 익던 회장님과 사모님이 반겨 주시고 현모님도 반겨 주셨습니다.

제가 이곳 저곳 두루 살펴보니 초창기라서 이곳을 일구시려는 회장님 내외분 노고가 역력히 보였습니다.

이곳은 잡동사니 물건이 필요한게 아니라 진한 마음의 후원이 필요함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혹여 이글을 보신다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곳은 분지처럼 아늑하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뒷산 병풍바위는 든든하게 받쳐주었고 낮은 앞산은 아늑하게 감싸주며 동쪽 소나무 산책길은 아주 좋았습니다.

힐링타운이 서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회장님과 얘기를 나누고 오후산책을 나갔습니다.

동쪽으로 양쪽에 산을 끼고 난 기나긴 시골길은 산책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황토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녁에 깨어 밖에 나와보니 하늘에 별들이 백사장 모래알 만큼이나 수없이 반짝였습니다. 초승달도 별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이었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녁 약간의 무서움을 뒤로 한체 어제 못다한 시골길을 걷습니다.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별들은 손에 잡힐듯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했습니다.

동녁 햇살이 퍼지며 별들이 하나둘씩 잠적하고 달빛마져 희미해져 갈때에 동녁에 햇살이 얼굴을 내밀기를  바라며

숙소에 들러 차가운 몸을 녹였습니다.

황토는 잡냄새를 없애주는가 봅니다.

좁은 공간에 부엌이며 화장실이 붙어 있지만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고 향긋한 황토냄새와 쾌적한 느낌이었지요.

만약 시멘트집이라면 그환경에 온갖 냄새가 젖어 있을텐데요. 제가 아파트에 살기에 냄새를 철저히 관리해도

나갔다 오면 음식냄새가 베어 있거든요.

 

화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대단한 기운을 갖고 태어나셨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의술은 아무라도 할 수 없기에 현대의사든 한의사든 비제도권 치유사든 하늘의 소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강한 기운에 걸맞게 민간의술을 깊이 연구하시고 정립하시여 포멧노리로 인류를 질병으로 부터 구원히시겠다는 소명은 아무나 할 수 없음이지요.

직접 환자들을 온몸과 맘으로 다루시는 모습은 경외심마져 들었습니다.

돈이나 명예나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결단코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무슨일이든 하늘의 맘으로 부모의 맘으로  진실과 사랑으로 한다면 하늘이 도와서 다 이룰겁니다.

회장님의 하시는 일은 생명을 내놓고 하시는 일이지요.

회장님의 숭고한 뜻이 하늘에 닿아서 하늘의 지혜를 받아서 진정 인류를 구원하는 의술로 우뚝서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금은 기존 모든 분야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지만 한계에 다다랐고 그에 따른 병페가 만천하에 밝혀지는 시대입니다.

이제 감추일것이 하나도 없고 거울 보듯 만천하에 밝혀지는 시대입니다. 종교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중입니다.

이때에 의학의 햇불처럼 우주사의 흐름과 맞물려 2012년도에 반포하심은 하늘의 큰 뚯도 있겠지요.

제가 포멧노리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기에 무슨말을 하겠습니까.

다만 저의 느낌을 피력할 뿐입니다.

 

저는 현대지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하버드대 명강의집 3편을 얇게나마 읽어 보았습니다.

현대인들의 관심거리기에 "정의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3권을 읽어 보았지요.

특히나 모든 사람의 화두인 "죽음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죽음을 과학실험 처럼 파헤치고 분석하는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러한 흐름이  흥미 없었지만 끝까지 읽음은 현대 최고 지성의 사고의 방향을 끝까지 보고 싶었음이지요.

결론은 읽을 가치도 없음이라고 생각했지만요.

죽음까지도 분석하려는 서양사상은 과학의 꽃을 필두로 시들고 의술도 분석하려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때를 맞추어 제도권 전문인도 아니시면서 선봉장을 서시는 모습은 장엄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한국민간의술 회장님께 하늘의 인도와 지혜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병마에 신음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회장님을 믿고 신뢰하시며 포멧노리하시는 그곳 분들도 속히 쾌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목포에서 오셨다는 환자분, 20살 따님의 순수하고 천사같은 모습도 마음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부디 쾌유하셔서 아리따운 따님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저에게도 말씀해 주시고 포멧노리를 해주신 깊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현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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