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 여부의 중요성
의사들은 암이 아무리 작아도 중요한 장기에 전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한다고 말한다. 환자 또한 수술이나 항암제로 없앨 수만 있다면 다행이라고 여긴다. 만일 암이 전이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암은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생명과는 크게 상관없는 전립선이나 갑상선이나 유방과 같은 조직에 암이 발병해도 전이로 인해 간암이나 골수암이나 폐암이 발병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가 죽는 이유는 대부분 최초의 암이 아닌 중요한 장기에 전이로 인해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하여 전이암은 무서운 암으로, 죽는 암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은 어떤 조직에 암이 발병 한 후 다른 조직에서도 암이 발병하면 처음의 암이 전이한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그것은 판단 오류이며 그로 인해 한해 죽는 8만 명 중 대다수가 이러한 오해로 죽는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암 환자 대다수가 최초의 암 발병 부위는 대부분 뇌 산소 결핍을 만들지 않는 암이며 중요한 장기에 암이 발병(의학에서는 전이라고 말함)한 데는 암을 전이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극약처방을 하기 때문이다.(물론 뇌 산소 결핍을 만드는 폐나 간, 췌장, 담낭 등도 자연치유한 사례가 적지 않으며 기전 또한 분명하다.)
암 전이설로 인해 항암제를 받는다.
암 전이는 실체적 진실과 상관없이 현실적으로 환자가 죽는 이유가 된다. 암이 전이한다면 일단의 암으로 인해 몸 전체가 암이 되어 죽게 되고, 전이하지 않는데도 전이한다고 믿으면 암이 전신으로 퍼져 죽는다는 공포감과, 전이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 세포독성물질인 항암제를 사용하므로 세포분열이 상대적으로 빠른 골수, 위장, 간, 대장, 폐 등과 같은 중요한 장기가 훼손되기 때문이다.
만일 암이 전이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 한해 발병하는 암환자 22만 명 중 조기암인 60~70% 이상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암제를 받을 이유가 없어진다. 전이설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 '전이설에 근거'한 항암제 사용을 줄인다면 대다수의 암 환자는 혹 방치해도 생명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이다. 이 주장의 근거는 몸에 중기 이상의 암이 몇개씩 있어도 멀쩡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말기의 암을 달고도 13년 이상을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수술 항암조차 불가능했던 말기의 암(전이 암이라고 말함)이 자연치유된 사례는 수없이 많다. 모두 조기암은 죽는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실들이다.
암은 전이할 수 없다
전이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암 전문가들이 쓴 수많은 책을 보았다. 그 결과 암 전이설은 단순 주장일 뿐 실체가 없었다. 전이설을 주장하는 논리는 지극히도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이다.
필자가 만난 의사들은 거의가 암의 확산(증식)과 전이(원격 전이)를 구분하지 않는다. 하지만 증식과 전이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증식은 말 그대로 암세포가 커지는 것이며 전이는 일단의 암세포가 숙주를 떠나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인체 어디든 침윤하여 새로운 곳에서 다시 암을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의사들이 말하는 원격전이만이 진정한 의미의 암 전이다.
암 전이설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홀스테드(W,S halsted)인데 그는 “암세포가 먼저 림프관을 타고 들어가 림프절을 전이시키고 그 다음 전신으로 퍼져 나간다”고 주장한 내용이 오늘날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그의 주장은,
첫 번째, “발암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암이 발생한다”
두 번째,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다닌다”
세 번째, “암 환자는 다른 장기에도 유사한 암이 발병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의 사실로 암이 전이한다는 논리가 성립될 수 있을까?
먼저, 전이 외에는 발암 점(최초 암 발생 지점)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 암이 발생할 수 없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만일 전이만이 다른 조직에 암을 유발한다면 처음 암이 발생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발암 점 이외의 지점에서 암이 생긴 것은 전이 때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할 수는 있으나 그것이 곧 전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맞지 않다. 암이 전염된다면 몰라도....
두 번째로,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닌다고 해서 전이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과연 그것이 가능한지 논리적으로 따져보자.
암 조직은 다른 조직과는 달리 단단하고 섬유조직과 지방, 어혈 등으로 뭉쳐있다. 따라서 메스 같은 도구로 분리하기 전에는 스스로 원래의 암 덩어리에서 분리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백번 양보하여 어떤 불가사의한 일로 큰 암 덩어리가 발암 점에서 분리되었다고 해보자.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이하고 증식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일정 크기 이상의 암 덩어리가 통과할 수 있는 통로(혈관)가 있어야 한다. 그 통로는 동맥 혹은 정맥이 될 것이다. 동맥 정맥은 그 크기로 보아 어느 정도 크기의 암 덩어리가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통 암은 혈관 벽이 아닌 세포조직 내에서 발생한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모세혈관을 통과해야 하므로 그 크기가 모세혈관 굵기보다 작은 7미크론도 안돼야 한다.
그러나 이 정도 크기의 암세포는 백혈구에 의해 사멸된다고 현대의학이 스스로 밝혔다. 건강한 사람도 매일 수천 개 혹은 300만 개의 암이 발생하지만 면역력에 의해 사멸되기 때문에 암이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세 번째로, 암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다른 부위에서도 (유사)암이 더 많이 발생하는 사실이 전이때문일까?
암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발암 점 이외의 조직에도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따라서 암세포 이외의 다른 조직도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그 상태에서 항암제를 사용하니 그 독성으로 인해 취약한 부분에서 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이설을 주장하는 세 가지 이유 모두 전이설의 필요조건이 될 수는 있을지 모르나 논리적 모순을 갖고 있으며 충분 조건은 더더욱 못된다.
항암제로 부작용으로 인한 재발을 전이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수술과 항암제를 사용하면(다른 자연요법적 조치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 암은 이전의 암 발생과 같은 기전으로 100% 재발하며, 특히 항암제는 골수, 폐, 간 ,위장, 생식기, 대장 등에 암을 유발한다. 항암제란 본래 매우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따라서 인체 어디든, 본래의 암과는 상관없이 새로운 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암 전문의들은 이것을 남아 있는 암세포 일부가 다른 조직으로 전이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단 몇그램의 암이 있어도 대개 전 절제수술이 이루어지므로 남아 있는 암세포는 거의 없다. 유방에 단 몇 그램이 암이 있어도, 갑상선에 1g의 암이 있어도 담낭에 아무리 작은 암이 있어도 전 절제 수술이 이루어진다. 그것도 모자라 항암제와 방사선으로 전멸시킨다. 만일 새로운 조직에 암이 발병한 것이 본래의 암이 전이하는 것이라면 대다수 환자는 암이 재발할 수 없다. 본래의 암은 모두 제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 절제 수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암은 3년 내 70%, 5년 내 90%가까이 재발한다. 전멸시켜 없어진 암이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타났단 말인가? 거듭 강조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발병이다. 항암제가 발암제라는 사실을 모르는 암 전문의는 없을 것이다. 항암제는 구토, 두통, 식욕부진, 메스꺼움, 전신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바로 산소결핍 증상이며 산소 결핍은 곧 암을 유발한다.
이 주장이 사실성은 (동물)실험으로 밝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쥐 혹은 암이 발병한 쥐의 장기를 잘라낸 후 지금의 암 환자에게 하듯이 몇개월 혹은 몇년간 항암제를 투여해보라. 건강했던 쥐도 100% 암이 발병한다. 이것은 암의 원인을 알고 항암제가 오떤 성분인지 안다면 굳이 실험해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암이 전이한다면 인류는 멸종했어야한다
암 전이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보다 확실한 근거가 있다. 전이설이 사실이라면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하루에 발생하는 수천 개의 암세포로 인해 인체 어디든 암이 전이하여 온 몸이 암이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현대의학은 암 무한증식설과 영생불멸설과 유전설까지 주장 한다 : 이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님) 현대의학이 밝혀낸 대로 건강한 사람도 하루 수 천, 수 백만 개의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몸 구석구석에 암을 퍼뜨렸을 것이다. 게다가 무한증식까지 한다면 모든 사람이 태어나 단 5년도 안되어 몸 전체가 암세포로 뒤덮인다는 논리가 나온다. 아니 인류는 벌써 멸종했어야 한다. 인류가 암으로 멸종하지 않았다는 것이 전이설의 실체가 없음을 반증한다.
암이 전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학계 스스로 인정했다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이 큰데 갑상선암의 경우 1g(1센티) 미만은 수술하지 말라는 것이 전세계적 기준이다. 우리나라도 이 지침이 있지만 현장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갑상선암이나 유방암이나 폐암이나 위암이나 전이에 대한 특성은 모두 같다. 다만 암의 부위에 따라 증식되었을 때 뇌세포에 얼마나 영향을 주느냐 차이일 뿐이다, 만일 암이 전이한다면 이러한 기준은 무의미하여 단 한개의 암만 있어도 제거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와야 한다. 즉 모든 사람이 항암제를 받아야한다는 논리인데 과연 타당한 주장인가?
전이설에 대한 오해룰 풀면 대다수 암환자는 생존한다.
암으로 인한 통증 혹은 생리적 문제가 발생하여 제거하는 것이라면 모르되, 전이를 막겠다며 수술과 항암제를 받는 것은 재고해야한다. 위주장이 타당하다면 암은 전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잘려나간 장기는 다시는 되찾을 수 없다. 항암제나 방사선에 한번 노출되고 나면 그 악영향은 씻어내기가 매우 어렵다.
암 전문의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전이설이 진실인지 한번쯤 돌아봐야한다. 전이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대다수의 암환자는 암을 그리 두려워할 일이 아니며 항암제는 물론이고 수룰 또한 선택적으로 신중히 해야한다. 만보 양보하여 전이설이 사실이라고 해도 수술 항암제늠 무용지물이다. 왜냐면 매일 수천~수만개의 암세포가 발생하고 전이하고 무한증식하는데, 태어나자마자 죽는날까지 항암제를 받아야 하는데, 수술, 항암제로 어찌 감당할 수 있단 말인가?
암은 산소가 부족하면 발병할 뿐이다.
결론적으로 산소결핍 상태가 되면 암은 발생한다. 반대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암세포는 증식하지 않는다. 아니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바뀌거나 자연 사멸한다. 이것은 필자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고 분명한 기전과 직간접의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다.
암은 생각처럼 그렇게 빨리 증식하지 않는다. 산소를 공급해달라고 호소(통증) 하므로 귀찮을 뿐 며칠 몇 시간 내에 죽을 수 있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여유가 있는 조금 부자연스러운 인체 현상일 뿐이다. 말기의 암도 3개월 혹은 6개월을 산다. 산소 결핍을 만드는 잘못된 치료를 하지만 않는다면 그 수명은 훨씬 길 것이며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 하물며 1그램도 안 되는 암(유방 갑상선암 등)이랴.....
전 세계에서 한해 600만 명이 암으로 죽고 우리나라에서도 8만 명이 죽는데 그중 80% 이상은 실체없는 전이설로 죽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분석이다.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중 80%가 항암제로 사망한다는 일본의 한병원의 연구 결과가 뒷받침 하며 앞서 제시한 내용이 그 논거다.
암 진단을 받으면 조처를 하기 전에 불과 1~2g의 암으로 인해 자신이 왜 수술과 항암제를 받고 죽음의 터널을 건너야하는지(항암제 경험자들은 항암제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험했을 것이다) 암 전이설의 실체를 자신의 논리로 바로알고, 걸을 힘만 있다면 암을 극복할 수 있다. 혹 의학계에 계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자신 혹은 가족도 암환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환자의 입장에서 한번쯤 깊이 있게 생각해 본다면 암으로 인한 비극적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출처 : 암, 산소에 답이 있다(p288~297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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