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알고싶다/전통의학, 대체의학

[스크랩] 저는 간호사입니다~

해피곰 2015. 3. 23. 22:14

저는 간호사 입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 양방 한방쪽을 다니다가 우연히 민간의술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다 마친 소감. 그리고 느낀점들을 써 볼까 합니다~ 이 글은 다만 저의 생각일뿐 참고만 하세요~


먼저 병원에서 근무하는 저는 어디가 아프면 하루 이틀 참다 진료를 보고 약처방을 받고
이런 생활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들 그럴꺼 같습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 약? 안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의사가 처방하니 안전할꺼다.
쫌만 먹어도 괜찮겠지... 이런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내몸 아플때 대처하는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저는  포멧노리 20회를 다 받았습니다.
머리 포멧을 받을수 있는 상황이 안되서 부분적으로 밀고 사혈을 했습니다. 한번 더 가서 사혈을 해야하지만. 일단은 끝!

민의회를 오고 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의 검사결과, 또는 수치화에 길들여져 있는 지금 현실에..내몸에만 의지하고 반응하는 그리고 결과를 기다리는.. 이 부분이 제일 의문점도 들기도 했고 믿음이 안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내몸에서 일어나는 반응만으로 할 수 있다는것에 미심적지만 믿고 치료 받는것. 그 믿음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아픈곳이 아프기도 했지만 그 아픈곳을 또 민간치료로 치료를 했습니다.
정말 우리 옛 선조들도 병원없이 이렇게 생활 했을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은 감기, 근육통 이런 사소한 질병부터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보고 주사 약처방을 받습니다.
민의회를 알고 나서부터 우리 몸엔 자연치유력이 있다라는 것에 대해 자료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물론 판단은 자기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만 저는 그말을 어느정도는 믿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여러 회원들을 봤습니다. 병명도 여러가지.. 그 흔한 고혈압, 당뇨... 이런 회원들을 약 복용을
중단시키고 포멧노리라는 민간 요법으로 치유하고 그 수치도 정상이 되었다는것이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회장님과 전인치유님이 그 방법을 가르쳐 주고 도움을 줘서 더 빨리 회복되는건 사실이지만 본인 스스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의회를 알면서 제일 좋은 점이 병원 가지 않고도 내 스스로 치유 어느정도는
치유 할수있다. 이런 자신감? 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허리 어깨 목이 항상 말썽입니다. 그래서 물리치료, 침 이런 치료를 많이 해봤습니다.
2주정도를 계속 받아 본적도 있고. 그래도 낫기는 하지만 시간, 돈들여 병원에 간다는것이 스트레스 입니다.
이제 이정도 쯤은 내가 집에서 풀수 있을꺼 같습니다.
평소 자세, 그리고 운동, 뭉친 근육 풀기. 전엔 아프기만 하면 가서 x-ray는 무조건 찍었었습니다.
항상 X-ray 결과는 거의 같지만 너무 아파서 뼈가 어떻게 됐을까봐 이런 불안감에 거부를 안했었습니다.
20회가 끝난시점에서 제 허리는 정말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하체가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살은 빠지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그게 바로 기를 뚫어주는것, 근육을 풀다.. 이게 해법인거 같습니다.
아직 목어깨는 제가 평소 많이 써서 풀고도 다시 뭉치고 하지만  스스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포멧노리를 하면서 안아프던 곳이 아프고 그에 반감도 생겼지만 그것을 또 민간의술로 푼다는거에
대단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제 몸이 치유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머리쪽이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민간 의술과 현대 의학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이글을 쓴다고 해서 민간의술만이 옳다고는 말할수없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두가지 관점이 틀리다고 봅니다.
자연에서 그 해답을 찾자. 우리는 자연에서 왔다.현대 사회에 찌든 우리몸들은 다시 리셋시키자라는 민간의술.
아무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확인한다는것이 어찌보면 신뢰감이 없을수도 있지만 결과 만큼은 좋아진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현대 의학은 끊임없이 개발하여 바로 죽을수도 있는 환자를 살리고 명을 이어가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으면, 그 부작용을 감수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병원을 갑니다.
당장 지금 출혈이 심해 피가 부족하다. 그럼 수혈을 할수 밖에 없는거고 심근경색이 생겼다. 그럼 가서 뜷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할수 있는것은 현대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미리 예방은 당연히 본인 스스로 하는거겠지요~ 이때도 민간의술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요즘 여러 방송에서도 그렇듯이 병원이 기업형으로 가다보니 돈을 쫓아 가는 곳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계속 이런쪽으로 가는것은 분명 잘못되가고 있는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을 돈으로 본다는것은 참..  과잉 진료라고 외치는 부류가 있는반면 만의하나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건 어느편에서든 본인 판단이고 만난 의사의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너무 병원을 믿고 무조건 병원가야된다는 생각을 조금은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병원 가지 않고 감기, 허리 근육통등 집에서 본인이 치유 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간의술중에
무엇 무엇이 있더라..는 것을 모두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잘 쉬면 낫는 병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필요할때 수술부터 생각하지 말고 민간의술 하시는분께 먼저 도움을 받으세요.
모두들 익히 알고 있지만 병원가서 진단받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면 그런 말들을 믿습니다.
저는 그전에 꼭 본인이 수술을 하지말고 할수있는것은 충분히 다 해본 다음에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 수술을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전 민의회를 알고 편두통이있어 두통약을 먹을려고 하는사람, 잠을 못자고 피곤에 지친사람에게 제가 받은대로 배운대로

해주었습니다. 받는 사람들도 이게 뭐냐며 못미더워 하시는데 성의를 봐서 받아본다고 했었으나 15분 정도 치료후 이게 뭐냐가 다른 의미 입니다. 몸이 너무 가벼워 졌다는겁니다. 제가 느꼈던걸 기술과 힘은 부족하지만.. 받는사람도 이걸 배우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뿌듯하고 좋더군요~ 저는 항상 집에서도 이렇게 하면서 내몸을 풀고 치유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민간의술에 대한 편견을 버려주시고 이런것도 있다라는 사실만이라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양방, 한방, 대체의학, 민간의술 모든것은 적절히 잘 활용하는것이 최고 라고 생각을 하고 그중 제일 접근하기 쉬운 민간의술을 접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지금까지 건강건강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P.S 회장님 전인치유님 그리고 카페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을께 감사합니다~

카페를 보고 도움도 많이 받고 배웠습니다.^--^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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