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생강꽃차를 만들어보았어요홍천에 생강꽃은 아직이기에...
지인 종삼 심는것 도와주러갔다가 따왔습니다.
꽃을 물에 넣어 씻어주었구요. 껍질나오는것들 제거해주기~~
아무래도 껍질을 제거해주면 보기에도 더 좋겠지요^^
깨끗히 씻어낸 생강꽃 물을 빼주고~~~
광목천을 깔고 찜통에 쪄주었어요^^
1분만 찌면 된다지만^^;; 저는 3~5분가량 찐것 같아요.
쩌낸꽃 그늘에 널어말려주기~~
가을이면 향긋한 생강꽃차 맛이 일품이되겠지요~
작년엔 꽃이 채 피기전이라 향이 좋았는데 이번것은 많이 핀것이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담주에 홍천에서 중간쯤 핀꽃들을 데려와 맛과 향을 비교해볼렵니다.
생강꽃차 만드는법
1. 찜통에 천을 깔고 뜨거운 김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김이 올라오면 준비한꽃을 넣어줍니다.
1분 가량 뜨거운 김을 쏘여 주고 깨끗한 종이나 헝겊에 올려 말려줍니다
(말리기전 손으로 살포시 잡고 굴려주어 말리면 차로 마실때 활짝 피어나는 느낌이 넘 좋겠죠?)
*마시는 법
찻잔에 꽃봉오리 3~5개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바로 바로 우려내어 마신다.
오래두면 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양은 적게 우리는 시간도 짧게 하면 좋다.
[효능]
약효는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또한, 생강나무 줄기를 잘라서 30~35도의 소주에 3~4개월 우려 낸 다음 마시면 생강나
무의 특이한 향이 매우 좋다.
생강나무의 어린 순이나 가는 줄기로 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생강나무는 손발이 저리고 시린 여성, 머리에 비듬이 많은 사람, 교통사고 환자, 운동선수,
육체노동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많아 항상 자고나면 어깨가 아프고 뻐근함을 호소하는
사람,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행복 만들기~♡ > 알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밀번호 안전하게 관리하기 (0) | 2015.08.06 |
---|---|
[스크랩] 성공 법칙 (0) | 2015.06.28 |
교통법규 4월부터 요렇게 바뀝니다 (0) | 2015.04.17 |
[스크랩] 지금 즉시 실천! 삶을 향상시키는 법 (0) | 2015.04.17 |
컴 불필요량 줄이기 (0) | 201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