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화물연대, 오늘 대전서 총파업 결의‥'비상'
MBC | 입력 2009.05.16 08:15 | 수정 2009.05.16 10:21
전국 1만 5천여 명의 화물차주로 구성된 화물연대가 오늘 오후 대전종합청사 근처 시민공원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한 뒤 시기와 방법을 집행부에 위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화물운송 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과 대한통운 해직자 복직, 운송료 인하 중단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오늘 총회를 마친 뒤 화물연대 노조원이었던 고 박종태 씨가 안치된 대한통운 대전중앙병원으로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오해정 앵커 wh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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