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지도' 민주당 1, 한나라 2, 선진당 3위 | ||||||||||||
충청투데이, 창간 19주년 기념 충청권 여론조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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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가 창간 19 주년을 기념, 2010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대전·충남·충북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19.4%로 한나라당(18.0)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8일 대전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28.6%로 20.2%의 한나라당을 앞지른 결과가 나온 이후 다소 격차는 줄었지만 대전충남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결과다. 충청투데이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추월당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경기 불황에 따른 경제 스트레스와 정부 여당에 대한 실망감 등이 작용하면서 민주당의 지지도는 높아지고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7년 충청투데이의 여론조사에서 42.4%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2008년 12월의 여론조사에서는 26.4%로 떨어졌고 이번 조사에서 18.0으로 급락했다. 자유선진당도 지난 해 12월의 조사에서 19.5%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9.7%로 추락했다.
자유선진당의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5.0%, 친박연대 2.6%, 창조한국당 1.8%, 진보신당 1.2%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응답층은 42.4%였다. 시도지사의 수행 능력을 묻는 질문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2.9점(잘한다 15.4%, 못한다 21.3%))을 받았으며, 이완구 충남지사는 3.08점(잘한다 22.2%, 못한다15.8%), 정우택 충북지사는 3.05점을 받았다. 충청투데이는 이번 여론조사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5일 4일간 비례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에 따라 대전 455명, 충남 616명, 충북 458명 등 충청지역 성인 1529명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는 ±2.5%포인트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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