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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투쟁소식 3호

해피곰 2009. 7. 23. 15:36



총파업투쟁소식 3호

2009년 7월 22일(수)

언론악법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등 MB악법 저지! 쌍용차 공권력 살인진압 결사저지! 총고용 쟁취!


불법무도 날치기 집단!

한나라당 심판하자!

 

언론악법 날치기 직권상정... 막가파식 대리투표, 재투표


22일 날치기 처리된 4개 악법은 신문법, 방송법, IPTV법, 금융지주회사법 등으로 대표적인 MB악법임.

▶대리투표 부정시비 상황

- 김형오 국회의장 등이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은 상황임에도 전자투표 상황판에 투표한 것으로 표시되는 등 불참한 한나라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진 것이 증거로 확보된 상태임

- 신지호 등 2명의 한나라당 의원이 다른 한나라당 의원 대리투표하는 장면이 사진 증거로 확보됨

방송법 표결 종결 선언 후, 의장이 재투표를 선언한 것에 대한 불법성 문제 제기됨

민주노총, 국회 앞 총파업 결의대회 가져

언론노조 총파업대오와 보건의료노조 1천 파업대오, 산별연맹 지도부와 간부들이 집결하였고, KBS노조가 민주노총과 연대투쟁을 결의, 집결하여 약 3천 여명의 대오가 힘찬 투쟁을 전개함


‘테이저 건’ 무기 발사 조합원 부상


금속 조합원 38명 폭력연행

1) 공권력과 사측 동향

- 경찰특공대, 진압용 콘테이너 반입, 도장공장 가까이 있는 건물 차례로 침탈, 접수, 도장공장 고립 심화. 사측 구사대와 경찰 ‘테이저건’이라는 무기 사용, 조합원 다수 심각한 부상

- 경기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부, 오전 8시부터 지휘부회의를 열어 쌍용차관련 논의

- 쌍용차 임직원들도 이날 오전 각자 출근해 본관과 연구동 등에서 업무 준비 중

2) 22일, 평택 금속집결투쟁 상황

- 13시, 인권단체연석회의와 의료단체 기자회견 개최, 의약품 등 전달하려다 의사 2인 등 폭력연행

- 금속 조합원, 2천 5백여명 집결, 평택역에서 결의대회 후 쌍차 공장 앞까지 진격 투쟁

- 금속조합원 헬기장에 헬기에서 살포한 화학물질로 의심되는 최루액 확보위해 갔다가 40여명 연행

- 19시 50분 해산 과정에서 8명 추가 연행


완강한 총파업 투쟁으로 날치기 언론악법 원천무효시키고,

쌍용차 투쟁 승리하자!

1) 총파업 투쟁

(1) 민주노총 대오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총파업 투쟁을 완강히 전개한다.

(2) 한나라당의 4개 악법 날치기 처리 원천무효 투쟁과 결합하여 서울 국회 앞 농성 및 전국동시다발 거점농성투쟁을 지속하고 한나라당에 대한 집중규탄과 타격투쟁을 전개한다.

(3) 시민사회 및 진보정당 대오, 민주당의 장외투쟁대오 등과 연대하여 광범위한 범국민 규탄 투쟁을 앞장서서 조직 전개한다.

2) 23~24일, MB악법 날치기 처리 원천무효! 한나라당 심판! 전국 동시다발 집중투쟁 방침

(1) 모든 지역본부는 날치기 처리 원천무효! 한나라당 심판! 지역별 집중투쟁을 전개한다.

- 한나라당 지역시도당 규탄투쟁을 전개한다

- 한나라당 규탄투쟁 후, 대중집중 거점에서 00지역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 지역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전개한다.

(2) 가맹산하조직은 불법 날치기 처리에 대한 대시민 집중 폭로선전전을 전개한다.

- 거점 선전전, 방송차 동네 선전전, 온라인 선전전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집중 선전을 실시한다

(3) 지역 시민 대중운동으로 각계각층 릴레이 ‘한나라당 의원 심판 시민운동 선포’ 투쟁을 조직한다.

-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당면한 ‘한나라당 부정투표 규탄, 시민 고발운동’을 대중적으로 추진한다.

 

 

- ‘한나라당 절대 안찍기’를 비롯, 각계각층과 대중과 함께하는 한나라당 심판투쟁에 착수한다.



25일 전국노동자대회 총집결!

 


쌍용차 정부해결 촉구

전국노동자대회


○ 7월 25일(토) 15시

 

○ 평택역

 

총파업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심판투쟁을 전면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