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생활체육협의회 생활축전 앞두고 내분 심각
“사무국장 모씨 근무 문제로 갈팡질팡 이에 격분 멱살잡이”까지
현 생활체육 집행부체제가 과연 생활문화축전 치러낼까 우려
금산군 생활체육협의회 A모 회장이 지난 29일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가 인접한 S모가든에서 4억5천 및 시설비지원 5천 등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봄 금산군에서 치러지는 생활축전을 문전에 두고 B모 사무국장의 근무 문제와 행사 이벤트사 선정 문제로 언어폭력에 멱살잡이를 하는 사건이 발생되어 금산군생활체육협의회가 큰 행사를 목전에 안고 잿밥에 눈이 어둡다는 항간의 말들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
생활체육은 수단적이고 단편적인 활동이 아니라 각자의 취미와 여건 및 환경에 따라 여가를 이용하여 일생동안 지속되는 신체활동으로 건전하고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개인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것임에도 그 룰을 어기고 회장과 사무국장의 내분의 언어폭력 행위는 생활체육인으로의 그 도를 벗어났다는 소문에 꼬리를 물면서 이슈화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금산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과 모든 업무처리를 담당하는 사무국장이 금산군에서 지원한 행사자금 4억 5천을 놓고 이벤트사 선정문제 등 시시비비가 발단 되었다며 이벤트사 및 행사 관계로 혹시 모를 검은 돈의 흐름이 있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말들도 있다고 한다.
취재중 B모 사무국장은 전화통화에서 “별일이 아니고 화해했다”는 말로 회피하려 하고 있 엇으며 A모 회장 역시 후배 직원의 사무국장 근무 문제를 놓고 갈팡질팡 하여 선배로 “언성은 높였으나 폭력은 없었다”는 말을 했다.
또한 C모씨의 경우 입찰개요에 따른 금산군 이외의 주된 영업소의 소재를 둔 업체는 금산군 소재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의무적으로 구성 하여야 하며 “금산군 업체비율 40%이상” 금산군에 등록된 업체가 없을 시와 입찰참가자가 없을 시에는 3년이내 단일사업으로 1억원이상의 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하며 공동수급 참여자는 불가로 “1억원이상의 실적”을 논한 것은 당초 야기한 사안이 아니라며 회의록 조작 등 입찰안건에 문제를 제기하고 급기야는 사퇴까지 거론 되고 있다고 한다.
금산군생활체육협의회 이벤트 행사 및 지출에 대한 결재라인을 보면 실무준비위원회에서 행사 계획안을 작성하여 추진위원회에 결정을 받고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간사(사무국장), 부단장2명, 단장1명이 합의하에 최종 결재가 이루어진다.
현 이벤트업체 선정에는 선정업체가 아직은 없기에 추후 모든 것을 바로잡고 선정에 따르면 되지만 금산군생활체육협의회의 내분 문제가 염려 수준을 넘고 있어 취재를 위해 회장 모씨 및 지원단장겸 수석부회장, 생활지도사와 자리를 같이하고 “내분의 발단이유” “사무국장에 대한 언어폭력과 멱살잡이” “입찰개요에 따른 회의록조작설” 생활문화축전에 대비하여 내부의 빠른 회복 등 안건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도 집행부 측은 전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겨냥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등 문제를 더 악화 시켰다.
2월이 오고 다가선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5월 생활문화축전을 성공리에 이끌기 위해서는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금산군생활체육협의회 현 집행부체제를 배재시키고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체제로 개편 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안을 까발리기 보다는 생활체육협의회의 당사자들을 만나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가려 기자는 이들에게 이틀여 시간을 주었으나 전혀 반성의 기미는 물론 내분의 문제를 키워가는 것에 큰 행사를 앞에 둔 만큼 오픈시키기에 이르렀다.
타/시군에 예를 들어보면 지난 “모”시와 “모”군에서 이벤트 행사비용 과다 지출 및 이벤트사와의 금품거래에 검찰의 조사까지 불미스러운 사례가 있어 우려되는 것은 금산군생활체육협의회의 회의록조작 설과 내분 문제를 놓고 서로의 의견이 분분한 것에 어디서 어디까지가 진실일까를 논하며 올봄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생활축전에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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