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내 양대노조(민노총 소속 전국사회보험지부 대전충남북지회와 한국노총 소속 직장노조대충본부소속) 간부들이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임투승리와 연봉제 저지를 위해 공동으로 결의대회를 6/3일 오전 11시에 갖고 오후에는 동학사에서 양대노조 단합족구대회를 펼쳤다.
이번행사는 2000년 지역의료보험과 직장의료보험이 통합되어 공단내 복수노조가 설립되었는데 지난 10여년에 걸쳐 처음으로 갖는 공식행사였다.
의보통합문제로 갈라진 양대노조가 통합이후 10여년 동안 사측과 정부로부터 결국 농간만 당하고...
이제야 양대노조가 통합의 첫단추를 끼웠다.
앞으로도 양대노조가 해야 할 일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노동자로서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공단 사측과 대정부 싸움에서도 많은 결실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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