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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전자 명상 따라 하기

해피곰 2012. 1. 10. 20:08

생명전자 명상 따라 하기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 생명전자

 

▲ 생명전자 태양 그림


생명전자 태양 그림

 

나무와 풀을 키우고 모든 생명을 키우는 힘은 태양에서 나온다. ‘생명전자 태양그림에서는 이 태양의 기운을 담은 그림이다. 그림 중앙에서 붉은 색으로 강렬하게 빛나는 것이 바로 태양으로 우주의 근원적 기운을 나타낸다.

 

명상을 하면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이것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다. 이것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 한다. 명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생명전자 태양이미지를 떠올리면 쉽게 명상에 잠겨들 수 있다.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꿈이나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생명전자 태양을 바라보며 강력하게 염원해보자. 자신의 내면에 있는 큰 힘을 깨우면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생명전자의 빛으로 면역력높이기

 

뇌간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근원적인 생명 시스템을 관장하는 곳이다. 뇌간의 힘을 다룰 수 되면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어 질병에서 몸을 보호할 수 있고 손상된 근육 회복이 쉬워진다.

 

뇌간을 자극해 근본적인 생명력을 깨우치는 방법에 생명전자 태양을 이마로 받는 법이 있다. ‘생명전자 태양의 순수한 빛으로 뇌간이 가진 본래의 잠재력과 생명력을 활성화시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가장 건강하고 밝은 상태로 회복해 보자.

 

1. 척추와 허리를 바로 세우고 편안하게 앉는다. 양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한 모습으로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2. 눈에 힘을 빼고 인당(양 눈썹 사이 바로 위의 오목한 곳)으로 생명전자 태양을 바라본다. 인당이 생명전자의 빛과 우주의 좋은 에너지를 블랙홀처럼 쑥 빨아들인다고 상상하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3. 생명전자의 빛이 인당 안쪽에 있는 뇌간으로 들어가 뇌 구석구석을 돌며 막힌 곳을 뚫어주고, 온몸으로 쫙 퍼져나가는 것을 상상하면서 입으로 숨을 내쉰다. 머릿속이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4. 다시 한번 생명전자 태양을 바라보면서 인당으로 밝은 빛이 들어온다고 상상하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찬란한 빛 알갱이들이 구불구불한 뇌 속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몸 속으로 쫙 퍼져나가는 것을 상상하며 입으로 숨을 내쉰다.

5. 호흡을 반복할 때마다 머릿속이 빛으로 점점 더 밝아지고 눈앞이 환해지는 것을 실제로 느껴본다.

6. 이제 양손을 포개어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곳에 올려놓는다. 조용히 눈을 생명전자 기적창조를부른다. 호흡은 소리의 리듬에 자연스럽게 맡긴다.

7. 생명전자의 밝은 빛이 의식을 집중하는 곳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상상하며 몸 속에 정체되어 있던 낡은 에너지는 내쉬는 호흡과 함께 쑥 빠져나간다고 생각한다.

8. 이렇게 10분 정도 하고 나면, 온몸에 맑은 기운이 흘러 넘친다. 피부 표면이 촉촉해지고, 얼굴에화색이 돈다. 아랫배는 열감으로 따뜻지며, 가슴은 편안하고, 머리는 텅 빈 것처럼 시원해진다.

9. 우주의 무한한 생명에너지를 느끼며 잠시 감사의 명상을 한다.

10. 심호흡을 세 번 하고, 두 손을 비벼 목과 얼굴을 쓸어 준다.

 

Tip. 호흡을 할 때 상상을 하면서 하면 도움된다. 예를 들면, 숨을 내쉴 때 몸 속의 탁한 기운을 뱉어내고, 숨을 들이쉴 때는 맑은 기운도 마신다고 상상한다.

 

생명전자의 빛으로 학습 능력키우기

 

몸과 마음의 긴장이 완벽하게 풀려 있을 때 집중이 잘 되고, 집중력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극대화된다. 긴장이 풀려 있을 상태의 뇌파를 알파파 상태라 하고, 평상시의 산만하게 깨어 있는 의식 상태를 베타파 상태라 한다.

 

베타파 상태에서는 집중을 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지만 집중력이 오래 가지 않는다. 하지만 알파파 상태에서는 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애쓰지 않아도 쉽게 집중이 되고, 그 집중력이 오래 유지된다.

 

다음에 나오는 브레인스크린 학습법은 학습 효과를 높이는 최적의 두뇌환경을 만들어준다. 동시에 뇌가 가진 무한한 창조력을 활용해 영화를 보듯 즐겁게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1. 편안한 자세로 앉은 다음, 양손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2. 먼저 상체와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여 몸의 중심을 바로잡는다. 허리와 척추가 곧게 펴지면 몸 전체를 더욱 쉽게 이완할 수 있다.

3. 조용히 눈을 감고, 입꼬리를 살짝 올려서 표정을 밝게 한다.

4. 머리 맨 위 백회(정수리 부근의 혈자리)에 집중한다. 백회로 생명전자 태양이 동그랗게 내려앉는 것을 상상한다.

5. 고개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생각을 비워 준다. 고개를 흔들 때마다 뇌 표면에 남아 있는 고민과 불안, 걱정을 생명전자의 빛이 깨끗하게 녹여버린다고 상상한다.

6. 머리가 상쾌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고개를 바로 한다. 머릿속에 아무런 생각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청소가 깨끗이 끝난 것이다.

7. 이제 뇌 속에 있는 영사기에서 빛을 쏘아 눈앞에 커다란 스크린이 나타난다고 상상한다.

8. 스크린 속에는 교실 풍경이 보이고, 즐겁게 수업을 듣고 있는 내 모습도 보인다. 이제 선생님과 시선을 맞추고 그날의 수업 내용을 영화필름처럼 한 바퀴 돌려본다. 이때 선생님의 표정, 몸짓, 목소리의 억양에 집중한다.

9. 수업시간에 잠시 딴 생각을 했거나 한눈을 판 장면에서는 필름이 끊어진다. 그래도 군데군데 이미지가 떠오르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바라본다. 수업 내용과 상관없는 농담이나 불필요한 장면은 필름에서 바로 잘라버리고,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은 잘 보이게 형광펜을 칠해서 편집을 한다.

10. 이번에는 새로 편집한 필름으로 스크린을 돌려본다. 두 번째 볼 때는 복습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이 방법을 반복해주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공부도 점점 즐거워진다.

 

Tip. 브레인스크린은 수업 전, 수업 중, 수업 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브레인 스크린으로 복습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 수업 시간에도 브레인스크린을 켜두고 선생님과 눈을 맞추어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시선이 가는 곳에 정신을 모으는 훈련을 하다 보면, 나중에는 눈앞에 어떤 일이 닥쳐도 아무런 잡념 없이 바로 몰입할 수 있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