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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우는 팔다리 엇갈려 부딪치기

해피곰 2012. 3. 13. 19:53

창의력을 키우는 팔다리 엇갈려 부딪치기

'팔다리 엇갈려 부딪치기' 동작의 핵심은 ‘뒤로 걷기’처럼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서로 반대되는 방향의 팔과 다리를 움직여 줌으로써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데 있다.

 

이런 동작을 하게 되면 뇌량을 통해 연결된 두 개의 대뇌반구, 즉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신경의 작용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좌우뇌가 더욱 긴밀히 통합될수록 창의력이 커지며, 두 반구 사이의 정보 교환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추론 능력이 고도로 신속하며 정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뇌에 되도록 많은 자극을 주려면 천천히 움직이면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팔다리 엇갈려 부딪치기

두 발을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리고 서서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에 힘을 뺀다.
왼쪽 무릎을 들어올려 오른쪽 팔꿈치로 친다. 이때 왼팔을 자연스럽게 뒤로 뺀다.반대 방향으로도 해준다.
왼쪽 무릎을 들어올려 오른쪽 손바닥으로 친다.이때 왼팔은 자연스럽게 뒤로 뻗는다.반대 방향으로도 해준다
익숙해진 다음에는 걸음면서 해도 좋다.
왼쪽 무릎을 들어올리면서 오른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이때 왼팔은 자연스럽게 뒤로 뻗는다.반대 방향으로도 해준다.
왼발을 뒤로 차면서 오른쪽 손바닥으로 왼발 발꿈치를 친다. 이때 왼팔은 자연스럽게 머리 위로 쭉 뻗는다. 반대 방향으로도 해준다.
순서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몸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동작을 해보자. 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것도 좋다. 웬만한 응원가는 모두 다 잘 어울린다.
창의력, 창조성향상,뇌유연화,기분이 안좋을 때,우울할 때하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