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금) 사회보험지부 대전충남지회, 직장노조 대전충청본부 운영위원과
논산지사 양대노조 조합원은 "부당징계 분쇄, 논산지사장 퇴진 투쟁 결의대회"를
논산지사 앞마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사전결의대회 도중 쏟아진 비 때문에 양 노조 조합원 모두 흰색 우비를 입었는데
"단결 투쟁 열심히 하라고 하늘이 우리 복장을 통일시켜 줬다."며 즐겁고 열정적으로
집회에 임했습니다.
아래는 양대 노조 대표자 투쟁사입니다.
- 신기석 직장노조 대전충청본부장
"그동안 이 싸움을 가열차게 진행해온 논산 양 노조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 싸움은 논산 만의 싸움이 아니며 전국 곳곳의 무능하고 권위적인 간부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다. 오늘 운영위에서 대전충청 전 조합원으로 공동 투쟁지침 확대 등을
결정하겠다. 반드시 이 싸움 승리의 결과를 조합원께 드리겠다."
- 박상원 사회보험 대전충남지회장
"이 싸움은 무능한 불통 지사장 때문에 시작되었다. 따라서 이 투쟁의 끝은 명확하다.
그 무능한 지사장이 퇴진하는 날이 바로 이 투쟁이 끝나는 날이다.
집회투쟁을 대전지역본부에 박고 본조와 함께 사측을 압박하겠다.
논산 지사장을 반드시 퇴진시키고 승리 선포 대회를 여기서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
사족 : 오늘 집회는 다수의 지역언론이 취재해 갔습니다.
전국사회보험지부 대전충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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