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전 사보노조 홈피에는 퇴직자의 방이 따로 있어 좋았는뎅...
양노조 통합으로... 또 년말 임협등으로 사이트가 혼란스럽네여
만시지탄!
98년 공단 1차 통합시부터 공교공단 노조와의 통합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했던 사람으로 지난 공단 통합이후 노노갈등으로 서로 가슴아픈 상처를 남긴점도 그렇치만 통합공단에서 제갈길을 가지못하고 조직내 싸움으로 10여년간을 지내오면서 평노조원을 비롯한 대다수 열성 노조원까지 노조에 회의를 갖게한 책임 저도 당시 집행부의 한사람으로 통감합니다.
그래도 잘가길..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6개월의 공로연수기간 저자신 사회에 나가 해야할일과 공단과 노조가 해야할일에 대해 .. 선택은 각자 이겠지만...
제가 퇴직전 약7-8년간 건강검진과 만성질환관리, 노인운동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단에 개선점과 대안까지 내보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공로연수기간중 의료비절감을 위해 나아가 국민의 의료소비주권을 회복하는길이 무언지 고심하며 대체의학(자연의학)을 공부하던중 많은 깨달음을 갖게 되었고..
그 길에 남은 인생을 걸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민간의술연구회 대전충청지부장직을 맡아 선진제국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통합의료(양한방과 대체의료포함)제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대전방송 보도내용 바로보기
아래를 클릭하시고 12.25일 오후8시 뉴스 클릭하면 됩니다
뉴스 앞에서 두번째 꼭지에 나옵니다
http://www.tjb.co.kr/sub0401
현재 발기인들이 교육받는 중인데 ... 노노케어시대를 준비하는 '건강나눔 사회적협동조합'설립(내년상반기 예정)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는 제대로된 건강증진과 의료비절감을 위한 제반 활동을 할 것입니다.
쇼킹한것은 그동안 공단서 제가 한 업무가 진정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을 일했는가?
아님 힘들게 보험료 받아서 배부른 의사들의 배만 더 부르게 했는가...
위에서 시키니까.. 그냥 실적만 올리는것이..
승진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죠..퇴직하면 모두가 자연인입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인생을 살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퇴직후 더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이점에서 공단의 갈길과 공단노조의 갈길이 다시금 열리길 고대해봅니다.
현 의료체계속에서 고치지도 못하고 수치조절제로 나가는 고혈압 한가지 약제비만 년간 3조원..
이 숫자는 점점 늘어나겠죠?
향후 15년후인 2030년에 고령자증가와 맞물려 건보재정 적자도 약30조..'60년엔 137조로 추정되는 재정적자에 대해 공단금년 국정감사시 해결책이 없는점이 더 심각하고요
근자에 제가 본책중 일부를 동지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판단은 동지 여러분이 하는 것이죠..
아래 제블로그 클릭!
http://blog.daum.net/aumsoog/13405780
http://blog.daum.net/aumsoog/13405788
@@@ 다시 이곳에 들을 올려도 될지 몰라..
12/31일까지는 노조원 신분이지만..내년부터는~ㅋ
퇴직자 노조를 만들어야 하나????
낼 (前)사보노조 대충지회 논산분회에서 저에 대한 노조주관 퇴임식을 별도로 만들어 주신점 감사드린다는 말을 미리 이곳에 해야겠네요
모든 동지들께 그동안 고맙고..미안하고..감사하다는 말도 이곳을 통해 전하는점 양해를 구합니다.
前 사보노조 대충지역 본부장 김정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