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4일
형식적인 건강검진..
오늘 회사에서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았다.
8시30분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8시20분쯤 도착했는데..
(그것두 별관인지 본관인지 헷갈려서 헤매다가 늦게 들어간것..)
그시간에 사람이 없어서 정말 순식간에 끝났다.
소변검사는 테스트막대기에 묻히면 끝이고..
키, 몸무게, 혈압, 청력..은 1분도 안걸렸고..
(키는 젤때마다 1cm가 왔다갔다하네)
시력검사는 안경끼고 한 4개 물어보고 끝.
치과검사는 입안에 한번 쓰윽 보더니 치석이 조금 있으니 스켈링 하세요.하고 끝
의사상담은, 문진표 보더니 이상없죠? 하더니 끝. -_-;;;;
엑스레이 찍고, 채혈하고 끝났다.
채혈할때만 기다리고 나머진 정말 일사천리로 진행..
그나마 만족스러웠던건...채혈할때 한번에 끝났다는거..
나 혈관이 잘 안잡혀서..2~3번은 찌르는데..
(채혈땜에 삼성병원을 미워하게 되었음. 그땐 4~5번 찔렀던가..최고기록..)
평소 출근시간이랑 똑같이 출근했다는거..
나도 늦게 가서 검진받고 천천히 올껄..후회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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