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투본-44호 |
2009년 4월6일(월) |
사회보험 공공성강화와 졸속통합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공공노조전국사회보험지부 /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 |
□ 최근 주요 경과
○ 국민연금노조 찬반투표(3.17)
- 안건1) 4대 사회보험 졸속통합 비협조 결의문 및 대정부 투쟁 요구안 채택
- 안건2) 2008년 임협 잠정합의안 인준
∙ 1안 : 83%찬성(투표인원:3,051, 찬성:2,527) ∙ 2안 : 78% 찬성
※ 연금공단은 쟁대위원 15명을 고소한 상태
○ 국민연금노조 보도자료 배포(3.18)
- 사회보험 졸속통합저지 비협조 결의 및 투쟁요구안 채택
○ 3개노조 ‘노정 잠정합의서’ 찬반투표(3.18)
구 분 |
총인원 |
투표인수 |
찬 성 |
반 대 |
무효 등 |
비고 |
직장노조 |
2,914 |
2,806 |
2,547 (90.77) |
242 |
17 (사고 108) |
가결 |
사보노조 |
5,635 |
5,414 |
3,298 (60.92) |
2,086 |
33 (사고 221) |
가결 |
근복노조 |
2,891 |
2,702 |
1,249 (46.23) |
1,398 (51.74) |
55 (사고 189) |
부결 |
○ 국민연금노조 보도자료 배포(3.19)
- 근로복지공단 노조 노정합의 부결, 4대보험 징수통합 난항
○ 동아일보 보도(08면 종합, 3.20)
- 희한한 ‘與-與 법안전쟁’
․복지위“건보공단이 4대보험 통합징수”VS 재경위“국세청이 맡아야”
○ 경향신문 보도(14면 종합, 3.23)
- 연금․건보 특수성은 ‘무시’ 업무 효율성만 ‘중시’
∙정부․여당 일방적 추진 졸속 우려
∙사회복지학 교수70% 통합징수안 부정적…사회적합의 부족해
∙해외사례…일본, 통합 징수하다 다시 분리키로
○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대의원대회(3.24~25)
- 집행부에 대한 재신임 여부는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
○ 국민연금노조 경향신문 광고(1면 하단, 3.25)
- 대다수 전문가가 반대하는 정부추진의 졸속적인 징수통합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 전국 사회복지학과 교수(71명)의 설문조사를 근거로 징수통합을 반대하는 광고 게재
○ 사회민주주의연대 징수통합 관련 토론회(3.27)
- 일시 및 장소 : ‘09.3.27(금), 15:00~17:30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관
- 발제자: 이재강 연금노조 경북지부장, 사민련 회원
∙ 사회적 합의 미비, 사회보험제도 발전에 악영향, 국민연금 지역징수는 상담과 설득, 건보식 체납처분 사각지대 확대, 효율성은 낮고 사회보험제도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 저하, 건보공단의 비대화, 조직 갈등과 불안의 단초
- 토론자: 이상이 제주대 의대 교수
∙ 사회/정치적 요구로 통합을 피하긴 어려울 것임, 건보통합은 급여부분 구조조정으로 작용, 서비스 부실과 징수기관화 초래
∙ 국세청 산하 공단안은 사회보험제도 약화, 복지부 산하 별도공단 설립 필요, 건보로 통합돼도 별도공단 분리 추진 필요
<이광석 :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
∙ 우선 제도별 발전방안 도모할 때, 복지부 산하 별도공단안도 반대하며, 건보(단기)보험 보다는 연금(장기)보험 중심의 중장기적 대안 모색 필요, 각 연금(국민연금, 공무원, 군인 등)에 대한 조정 등 제도별 기능중심 통합을 고려할 필요
<남찬섭 : 동아대 사회복지과 교수>
∙ 완전통합이 이상적이나 현실적으로 불가능, 건보통합도 반대
∙ 사각지대 해소 및 소득파악을 위하여 국세청 직접징수안이 최적이나, 징수공단안이 현실적 대안
○ 연금노조 경향신문 광고(1면 하단, 3.30)
- 3.25 경향신문 1면 하단광고와 동일한 내용
○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신임투표(3.30)
- 총원 2,890명, 투표인 2,698명, 찬성 1,697표, 반대975표, 무효 26표 ※ 찬반투표: 62.9%로 신임 의결
○ ‘공투본’ 상근자 및 협상단회의(3.31)
- 정부와 노정협상 재추진 결정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공청회 개최(3.31)
- 일시 및 장소: ‘09.3.31(화) 14:00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실(430호)
- 관련법안: 사회보험료의 부과.징수 등에 관한 법률안
- 진술인
․건보공단안: 정형선(연세대보건행정학), 사공진(한양대 경제학)
․징수공단안: 김상헌(서울대행정대학원), 김연명(중앙대 사회복지학)
○ 공투본 성명서 배포(4.6)
- 우리는 국세청 산하 징수공단의 설치를 적극 반대한다.
<향후 추진 계획>
○ 공투본은 1)정부와 추가협상을 계속할 것이며, 2)기획재정부 방문을 통해 고용보장과 관련한 기재부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3)통추단과 실무합의 후, 4)근로복지공단노조의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5)노사정 본 합의서 서명을 추진해 나갈 것임(국회 법안 심의에도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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