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일 이후 경찰 투입 요청"
인력감축을 놓고 노조와 대립하고 있는 쌍용차 경영진은 정리해고 시행 예정일인 8일 이후 노조가 점거 중인 평택사업장에 대한 경찰 투입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이유일·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레까지 희망퇴직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노동부에 정리해고를 신청한 지 한 달이 돼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8일 이후 경찰 투입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노조의 불법적인 공장 봉쇄 파업으로 4,000대 이상의 계약물량이 출고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어 이대로 가면 파산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쌍용차 이유일·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레까지 희망퇴직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노동부에 정리해고를 신청한 지 한 달이 돼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8일 이후 경찰 투입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노조의 불법적인 공장 봉쇄 파업으로 4,000대 이상의 계약물량이 출고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어 이대로 가면 파산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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