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1,000만 서명운동 시작!
- 사회보험지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 돌입!!!
지난 8차 중집을 통해 의료민영화 저지와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보험자 역할 재정을 위해 전 조직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한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활동이 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우리 지부도 이번 발대식에 지부장을 비롯하여 경인지회와 본사지회 동지들이 참여하여 선전전과 서명전을 전개하였다.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선진화 방향은 의료민영화의 나라 미국에서도 대수술을 감행해 보건의료체계를 바꿔야 할 정도로 잘못된 정책"이라며 "병원비의 공포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미국의 현실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추진위는 이른바 의료서비스 선진화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무력화 △국민의 개인질병정보 공개 △영리병원 허용에 따른 의료비 폭등 △건강관리서비스 상품화로 국민의료비 가중 등의 결과를 갖고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진위는 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의 진실을 모든 국민들이 알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전국의 각 지역에서 의료민영화의 실체를 알리고 대안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위의 1,000만인 서명운동에 우리 지부는 전국 각 지회와 분회까지 조직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MB정부의 의료민영화정책을 저지하는 중심 주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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