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변화하자 2

나부터 변화하자 2   직장에서 업무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이 스트레스를 조장한다 . 조건반사적인 공포의식은 유년시절부터 쌓여온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 패턴에서 기인한다. 긍정적인 정신자세로 "할 수 있다 , 할 수 있다", "된다 , 된다, 된다!"라고 자기 선언을 하며 정신적인 감정을 강화하고 약한 감정을 제압함으로써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자기 선언은 자기 안에 부정적인 정보들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긍정적인 자기 선언은 온갖 자기 비하의 말들이 주는 나쁜 영향으로부터 자기를 지켜준다. 자기 선언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기 자신에게 미리 약속하는 말이다. 이 말을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사이에 우리의 잠재의식 속으로 파고 들어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계획이나 꿈은 마음속에 담아두기보다 선언을 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게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스스로 행동을 통제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기 선언의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거울을 보며 항상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나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등의 긍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몸에 베도록 한다. 웃음 짓기와 칭찬하기 그리고 자기선언으로 생각을 하였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표현해보자. 무한대 체조는 좌뇌 , 우뇌를 하나로 통합해 뇌 전체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들의 감정을 조절해주며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때 그 동작은 먼저 뇌 속에서 이미지로 형상화된 다음 뇌에서 몸으로 보내지는 신호를 통하여 실제로 표현된다 . 어떤 동작을 취했다는 것은 그 동작이 뇌 속에 같은 이미지로 그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자신감이 생겨 날 것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아닌 행동을 위해 몸으로 무한대 곡선을 표현해보자. 양팔을 들어올려 머리 위로 크게 무한대 곡선을 그린다 . 팔과 함께 목을 사용하여 그린다. 팔과 목 , 허리와 엉덩이를 동시에 사용하여 그린다. 자신의 몸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위를 다 사용하여 무한대 곡선을 그리고 동시에 뇌속에 무한대 곡선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을 의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