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회사라는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다. 배우가 관객의 반응을 의식하면서 연기하듯이 직장인들은 항상 주위 반응과 평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필요이상으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 것은 마이너스다. 작은 실수에도 ‘상사는 나를 무능하다고 생각할게 틀림없어’라고 생각하여 속으로 고민한다고 치자. 이렇게 소심하고 신경이 너무 예민한 사람은 언젠가는 스트레스로 자멸하고 만다. 주위 시선과 평가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자기 몸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식부터 변화를 해야만 한다. 혁신의 시작은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생긴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적대감과 분노를 상승시킨다. 하지만 누구도 구별 없이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 직장인의 세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함부로 드러낼 수가 없다. 이럴 때 웃음은 적대감정과 분노를 누그려뜨리는 역할을 한다. . 웃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공격성을 부드럽게 하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잠깐 웃기만 해도 뇌에는 엔돌핀, 엔케팔린 같은 괘감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와 수만가지의 정신적인 해로움을 막아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습니다. 기분이 좋아야 웃지 실없이 웃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라는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웃음은 의도적일지라도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감정과 분노를 억제할 수 있는 웃음을 지어보자.
1.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본다. 구석 구석 세심하게 살펴본다.
2.어깨의 힘을 빼고 눈을 감은 다음 편안하게 웃는다. 얼굴과 뇌의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슴이 편안해지면서 가슴에서 머리로 그 느낌이 확산된다.
3.얼굴을 찡그린다. 인상을 쓰는 순간 가슴이 막히고 뇌까지 긴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환희에 찬 웃음을 짓다가 얼굴을 찡그려 본다. 얼굴 근육이 이완되면서 뇌에 좋은 운동이 된다.
5.미소로부터 시작해서 웃음을 점점 키워 나가자. 마음껏 웃게 되면 뇌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진다. |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일은 없다.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장점을 솔직하게 받아들여 그것을 흡수하려고 하는 욕심이 없으면 더디기 때문이다. 우리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생각해보면 내가 상대방을 칭찬하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칭찬은 무에서 솟아나는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칭찬을 받게 되면 사람의 뇌 속에 기분이 좋아지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늘어나 몸을 긴장시키고 흥분시키는 교감신경계의 활성을 억제하여 몸을 편안한 상태로 놓이게 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그 자체의 의미나 영향력으로 뇌가 자극을 받고 활성화된다. 동양철학에서는 칭찬을 ‘기’ 에너지를 생성하는 중요한 모티브로 보고 있다. 일을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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