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반대하는 시민들 다 모여라" 노동·시민·사회단체, 노동절에 공동결의대회 개최
“정부가 기어코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 도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에 영 리병원이 허용되면 전국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 설립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 입니다.”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영리병원 도입을 막기 위해 올해 노동절에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무상의료국민연대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다음달 1일 정오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 파탄내는 의료민영화 반대·영리병원 허용 경제자유구역법 시 행령 폐지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시민의 작은 참여와 관심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저들에게는 두려움이 된다"며 "영 리병원을 막아 내는 시민들의 힘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우석균 보 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이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의 내용과 문제점을 설명한다. 매일노동뉴스 / 윤자은 기자 bory@labor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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