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글에 연결해서 올리려 했으나,
사진을 50장 밖에 못올리는 한계가 있어서
다시 글쓰기로 들어와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012년 8월 5일 일요일
오크상추와 화초들과 가족사진을 찰칵~남기고
오크상추 씨를 다시 뿌리려고 상자텃밭을 정리 했네요.....
3개월 이상 정들었던 오크상추를 뽑고 나니,
마음한켠이 허전해 지네요.....
폭염속에 잘 견디어 자신의 분신인 까만 씨를 남겨준 오크상추.
씨를 뿌려 잘 키워 보렵니다...
마지막 오크상추잎을 따서 샐러드로 먹었네요.
더위를 이겨내려 독이 올라 약간 쌉살했지만... 입맛을 돋구워 주는데는 그만 이었어요.
베란다 가족사진 찰칵~~.......8월 4일
오크상추를 뽑았네요...8월 5일 뽑아 보니 생각보다 뿌리가 작고 가늘어서
흙이 텃밭의1/2~2/3정도면 적당할듯
어때요~맛있게 보이나요?
정말 맛이 있었답니다.
쌉쌀한 오크상추가 일품이었어요.
오크상추에 게맛살+오이+방울토마토
소스=올리브유2큰술+발사믹식초+설탕+소금+후추+레몬즙
2012년 8월 18일 토요일
4월 18일 처음 모종을 심어 상추를 따먹고 꽃을 피우고 씨까지 받아 8월 5일 상자텃밭에 다시 뿌렸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씨를 뿌린지 3일만에 올라오기 시작 10여일 자랐는데도 아직도 여리디 여린 새싹이에요.
4월 봄에 시작해서 두번 오크상추를 재배하게 되네요..
처음 치고는 성공이죠??
글구 멜론과 단호박씨를 같이 뿌려 봤네요.
멜론은 하루만에 싹이 올라 왔구요.단호박은 5일만에 싹이 나왔네요..
새싹 모습이 다 다르네요..신기해요~~
오크상추씨 8월 5일 오크상추씨를 뿌린지 2주일째
오크상추 새순 멜론 새순 단호박 새순
8월 5일 오크상추씨 뿌린지 2주일후 모습
멜론 여린순
단호박 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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