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알고싶다/자료실

쌍용... 총파업투쟁소식 4호

해피곰 2009. 7. 24. 13:31


총파업투쟁소식 4호

2009년 7월 23일(목)

언론악법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등 MB악법 저지! 쌍용차 공권력 살인진압 결사저지! 총고용 쟁취!


제2의 용산참사를 바라는가?

 

살인을 멈춰라!

 

인권침해 심각... 경기경찰청장 등 고소, ILO긴급개입 요청, 인권위 현장조사 활동


민주노총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진압작전 중단과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경찰은 조합원 얼굴을 향해 전기총(테이저건) 사용, 의약품․의료진․음식물 차단, 단전단수 조치, 소화전마저 차단하고 헬기에서 뿌려대는 알 수 없는 화학약품, 경찰 엄호속에 사측 용역과의 합동작전을 벌이는 등 반인권적인 진압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7월25일 평택에서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금속노조는 29일 6시간 총파업을 진행하는 등 정권의 심판을 위한 강력한 총력추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쌍용자동차 관련 국제연대 활동

○ ILO 긴급개입 요청

-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각각 국제노총(ITUC)과 국제금속노련(IMF)에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관련 ILO의 긴급개입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함 (7/20)

- 국제노총(ITUC)과 국제금속노련(IMF)이 공동으로 ILO에 긴급개입 촉구 공식 서한 발송 (7/22)

○ UN 표현의자유 특별보고관 제소

- 민변 등 인권단체와 협의하여, 쌍용자동차 파업노동자 폭력진압에 관해 제소할 계획

○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한국 담당관의 진상조사 추진 계획

인권위원회, 인권국 조사관 23일 현장조사 활동


쌍용차 조합원 목숨 건 고공시위

쌍용차 조합원 윤모(40)씨는 23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독립문 옆 6층 높이의 고가도로 난간에 올라 "정부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공권력 투입을 멈추고 공적자금을 투입하라"며 고공 시위를 했다. 윤씨는 "열흘 전 쌍용차 공장 내부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나와 삼보일배 등 많은 활동을 했지만 결국 정부는 공권력을 투입하려 한다"며 정부가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등 파업 이어가

금속노조의 4시간 파업이 22일에 이어 23일까지 이어졌다. 기아자동차지부는 23일 파업을 전개하고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조합원 1만여명이 집결해 상경투쟁을 벌였다. 노사가 이미 합의한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해 사측의 성실한 실행을 요구했다.


날치기 불법 상정, 불법표결, 대리투표 원천무효!

 

언론노조 파업3일차


 


한나라당 폭거규탄 비상시국회의-언론악법 날치기 처리 9적발표

언론악법 날치기 부정처리에 대응한 비상시국회의에서 발표한 ‘언론악법 날치기처리 9적’

김형오, 이윤성, 안상수, 고흥길, 나경원, 진성호, 강승규, 신지호, 이상득(모두 한나라당 의원)

언론노조 파업3일차, 민주노총 총파업 2일차를 맞아 여의도 규탄집회와 촛불문화제를 이어갔다.

15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1천5백여명이 참석하여 ‘ 불법 대리투표·재투표 원천무효 선포대회 ’를 열고 어제 한나라당에 의해 자행된 날치기 불법투표의 원천무효를 선포했다. 이어 저녁7시30분부터는 언론노조와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네티즌 2천여명이 집결하여 ‘언론악법 비정규악법 저지 촛불문화제’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다.




전국 지역본부 집회와 문화제 이어가

○ 대전본부 :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실 앞에서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하며 결의대회 개최 후 대전역 


광장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문화제 개최

○ 전북본부 : 22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비정규직법, 미디어법 등 MB악법저지! 쌍용차 정부해결 촉구 


민주노총전북본부 결의대회’ 개최

○ 경남본부 : 한나라당 경남도당 앞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악법 날치기 원천무효, 비정규직


법 개악 저지, 정리해고 분쇄'를 위한 집회 개최

○ 강원본부 :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악법저지 결의대회‘개최, 거리행진

○ 울산본부 :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법 저지, 쌍용차 공권력투입


반대' 결의대회, 거리행진

○ 부산본부 : 22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시청에서 ‘비정규법, 미디어법 등 MB악법 저지, 쌍용차


문제 해결 촉구, 공기업 구조조정 저지 민주노총 부산본부 총파업 결의대회’ 개최. 23일, 서면에서 ‘언론


악법저지 촛불문화제’에는 40여개 시민단체 대표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 “미디어법을 즉각 철회” 촉구

* 그 외 지역본부도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대국민선전전, 파업문화제 등을 개최하였다.




25일 전국노동자대회 총집결!

 


쌍용차 정부해결 촉구

전국노동자대회


 

○ 7월 25일(토) 15시

 

○ 평택역

Date : 2009-07-24 08:24:05    Read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