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4월 총파업등 노조법 개정투쟁
민주노총은 지난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노조법 개정안에 반대해 4월 총파업 등을 포함한 개정투쟁을 준비한다고 31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합안을 심판하고 노동기 본권이 온전히 지켜지는 법 개정을 위해 새로운 투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조법 개정안 시행으로 내년 1월 각 사업장에서 새로운 단체협약이 체결될 전 망임에 따라 사업장별로 전임자 임금과 관련한 특단협 및 보충교섭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전 사업장의 총파업 결의를 3월말~4월초로 집중해 상반기 법 개정을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법 취지와 달리 현실은 거꾸로 가 고 있다"며 "새로운 악법 개정 투쟁을 내년 초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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