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노동·시민단체 보장성 확대 촉구 100여 단체, 보건의날 기념 발표…5월 28일 ‘시민의날’ 선포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야3당과 100여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보장성을 대폭 확 대해 무상의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은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 서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 함께해요 무상의료’란 주제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김영훈 민주 노총 위원장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참여연대, 보건의료노조 등 100여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 최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히는 동시에 국민적 지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5월 28일을 ‘무상의료 시민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건강보험대개혁연석회의를 대표해 공식 제안한 5월 28일 무 상의료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걷기대회’와 ‘시민문화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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